인천 선재도 베이커리 카페 뻘다방

인천의 남미 분위기 베이커리카페 뻘다방(애견동반카페)

 

주 소 :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5

영업시간 : 매주 월 ~ 일 / 10:00 ~ 20:30 라스트오더 20:00 / 매주화요일휴무

주차장 : 뻘다방 전용 주차장 있음(카페이용 손님 2시간 무료 이후 10 분당 1천원)

 

선재도에 놀러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베이커리카페 뻘다방입니다. 주차장 앞의 마네킹이 뻘다방의 상징인 것처럼 깃발을 들고 있는데 체게바라 깃발로 바뀌었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갯벌에서 일하는 분들이 입는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이곳은 인천 선재도인데 들어오는 입구가 대부도나 제부도를 통해서 들어오다 보니 많은 분들이 대부도로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곳이 인천임을 포스팅을 통해서 알리고 싶습니다. ㅋㅋ

뻘다방 간판

주차장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보이는 뻘다방의 간판입니다.

이곳을 찾아 들어가면 사진처럼 작은 평상들과 그 위의 인테리어를 위 사진처럼 흡사 자메이카나 칠레 등과 같은 남아메리카 같은 분위기로 꾸며놨습니다. 

매장 입구에 쓰여 있는 '하쿠나 마타타' 스와힐리어로 '문제없다', '괜찮다'와 같은 말로 라이온킹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저는 'Let it be'와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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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다방 내부 사진

매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큰 매장으로 홀이 3 구역 정도로 나눠져 있으며 내부 매장 말고도 외부에도 손님들이 앉을 수 있도록 외부 좌석도 무척이나 많이 마련을 해 놨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와서 아이들은 해변에서 놀고 어른들은 그걸 바라보며 커피를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문대 앞에는 이곳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도를 전시해 두기도 했습니다. 

다른 베이커리 카페와 다르게 사장님이 직접 원두를 로스팅해서 판매하고 있어서 커피의 신선함에 대해서 신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뻘다방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가 6,500원이며 그 외의 음료는 7,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역시 관광지의 베이커리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일행은 크림딸기라테, 라테, 디카페인 커피, 아메리카노 등 4잔의 음료와 빵 2개를 주문했습니다.

기억에는 저 가격이 5만 원 정도 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다른 베이커리 카페와 비슷한 가격이었습니다.

 

인천에서 남아메리카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뻘다방 인천 선재도나 영흥도를 찾는 분들이 계신다면 한 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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