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인디고서원1 희망을 찾아(인디고 서원 방문후기)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책 '토토, 모리를 만나다'를 읽다가 난 충격을 받았다. 입시지옥인 우리나라에서 청소년들이 인문학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면서 현재 이세계에 존재하는 잘못된 일들에 대해서 토론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내게 그것은 충격이고 부끄러움이었다. 여기서 든 의문은 그런 훌륭한 아이들을 이끄는 '허아람선생님'에 대한 궁금증과 어떻게 그것을 만들어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들었다. 난 이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기위해 독서토론이 진행되는 '인디고 서원'을 향해 휴가때 시간을 내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었다. 10월 28일 오후 4시에 출발하는 ktx에 몸을 싣고 7시30분에 도착한 부산에서 '돼지국밥'을 먹었다.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인디고 서원'은 다음날 찾아가기로 하고 근처의 자.. 2009. 3.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