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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방14

[집밥] 감자채전 날씨가 꾸물꾸물하고 비가 오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전이다. 전 하는 거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데 나 요즘 집에서 음식을 너무 해서 그런지 정말 쉽고 간단하게 해 먹는게 좋다. 그래서 찾다가 발견한 감자전이 바로 감자채전이다.  우선 감자를 잘 씻고 그것을 채칼을 이용해서 채를 썬다. 감자가 채로 나오는 채칼이 있지만 우리집 채칼은 그것이 안 돼 일단 채칼을 이용해서 얇게 쓸고 그걸 길쑥하게 칼을 이용해서 썰어서 감자채를 만들었다.     위와 같이 채 썬 감자를 찬물에 3번 정도 헹궈내 전분기를 제거한다. 10분쯤 찬물에 담가두라고 하는데 10분 기다리기가 귀찮아서 나는 그냥 3번 정도 헹구는 걸 선택한다.     여기에 감자채가 서로 붙으라고 부침가루를 조금 넣고 숟가락으로 섞어 준다. 여기까지가.. 2025. 3. 5.
남은 명절 음식 활용한 스파게티와 피자 명절음식을 활용한 스파게티와 피자  명절음식 : 동그랑때, 새우전그 외 재료 : 스파게티면 한 줌,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피자치즈, 올리브유, 소금, 토마토소스,    명절 다들 잘 보내셨죠 ㅋㅋㅋ 저도 명절 기간동안 너무 먹었더니 몸도 마음도 완전히 풍성해 진 것 같아요 그래도 먹어도 먹어도 없어지지 않는 냉장고 속의 명절 음식을 어떻게 해결할까 하다가 생각난 것이 바로 명절음식 재활용 스파게티와 피자입니다.  얼마 전 집밥 백선생에서도 전국, 나물냄비밥, 배깍두기 등등 다양한 것들이 나왔는데 스파게티와 피자는 없어서 한 번 만들어 봅니다.  재료 : 동그랑땡 10개, 새우전 8개, 스파게티면, 모짜렐라 치즈, 또띠아 2장, 양파 1개, 마늘 6쪽, 파프리카 반개, 새송이버섯 2개, 올리브오일, 토마.. 2025. 1. 28.
[쿡방] 돼지고기 오븐 구이 보쌈에 질렸다면 초간단 돼지고기 오븐구이 지난겨울 보쌈만 겁나게 해 먹다가 질려서 만든 돼지고기 오븐 구이를 올려봅니다.    우선 양념장을 만듭니다. 간장 1컵(종이컵), 양파 1개, 청양고추 2개, 고춧가루, 후춧가루를 후루룩 섞어서 준비해 둡니다.   다음은 돼지고기 비싼 부위가 아니고 앞다리 살로 1근 준비해서 칼로 중간중간 칼집 넣어주고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 해서 약간 재운 후에 글라스 락에 유산지 깔고 올린 후 아까 준비했던 양념을 살살 부으면서 고기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그리고 유산지로 고기와 양념이 새지 않도록 잘 감싸줍니다.여기서 포인트는 유산지로 잘 감싸야 한다는 겁니다. 만약 잘 감싸지 않으면 열기가 새서 고기가 잘 안 익고  기가 퍽퍽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양념이 새서 음식이 .. 2024. 12. 21.
[집밥백선생] 초간단 잡채 15분이면 뚝딱 잡채 요리 집에서 뭘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것이 바로 얼마전 집밥 백선생에서 봤던 잡채였어요. 정말 간단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바로 집에있는 야채 찾아서 도전  재료  양파 2개, 팽이버섯 2개, 파프리카 1개(노란색 반개, 빨간색 반개), 파 한움큼, 불린당면 2사발, 마늘 6쪽, 청양고추 3개, 고춧가루 3숟가락, 식용유 1컵(소주잔), 참기름 1컵(소주잔), 맛간장 소주 2컵   우선 당면을 물에 불려주세요 그리고 위의 양념이면 꼭 불린당면 2사발은 있어야 합니다. 그것보다 적으면 양념이 세서 짜요 저는 한 사발 준비했다가 중간에 다시 당면 불려서 넣었어요 그래서 당면을 충분히 많이 불려서 준비해놨다가 양념이 적으면 양념을 조금 더 넣어서 잡채를 완성하면 됩니다.  당면은 1.. 2024. 11. 17.
[짜장] 백주부 레쉬피 응용 매운짜장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제 나이가 30대 후반인데 저 어렸을 때 짜장면은 정말 맛있고 귀한 음식이었죠. 국민학교 저학년 때는 짜장면 먹으면 다음날 학교가서 자랑할 정도의 음식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저만 그랬던 건가요 ㅋㅋㅋ) 사는 곳이 인천이고 아버지 일터가 인천항이여서 아버지 월급날이면 신포동이나 신흥동에 있는 청요리집으로 외식을 하곤 했어요 그 때를 회상하면 인천 자유공원 아래 동네가 화교촌이어서 그런지 그 근방 청요리집은 보통 화교분들이 운영을 했습니다.(지금도 비슷하죠) 홀에 들어가면 직원분들이 중국어로 대화를 나누다가 주문받을 때는 한국어를 쓰는 것이 무척이나 신기했었죠 그래서 그랬는지 어머님은 어린 시절에 집에서 춘장을 가지고 짜장을 자주 해 주곤.. 2015. 12. 4.
[미니햄버거] 추석음식 재활용 미니햄버거 추석이 지난지 1달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집에 추석의 추억인 동그랑땡이 몇개가 남아있기에 후다닥 미니햄버거 만들어봅니다. 아이쿱 생협 회원인데 잘 이용을 못 하다가 열심히 이용해 보기로 마음을 먹고 사온 아이쿱 자연드림 모닝빵을 준비해 놓고 음식 준비 들어갑니다 재료 : 동그랑때 3개, 모닝빵 6개, 치즈 2개, 상추 3장, 양파 1/2개, 사과 1/2개, 머스타드 소스, 마요네즈  우선 패티가 되어줄 동그랑땡을 후라이팬에 데웁니다. 동그랑땡이 많이 있으면 굳이 반으로 자르지 않아도 되지만 집에 남은 것이 3개 뿐이 없는지라 반으로 갈라서 후라이팬에 올렸습니다.  모닝빵을 반으로 가른 후 맨 아래에 마요네즈를 발라줍니다  양파 반개를 썰어서 물에 담가둡니다. 맵고 아린맛을 빼기 위해서 물에 담궈놓는.. 2015. 10. 19.
[목살스테이크] 서가앤쿡 목살 스테이크 솔직히 서가앤쿡에 가 본 적은 없지만 집 사람이 거기서 먹은 목살 스테이크가 먹고싶다고 해서 인터넷을 찾아서 해 봤는데 음식을 다 하고 나서 먹어봐도 먹어 본 적이 없으니 맛이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내가 맛있게 먹어줘서 만족했다. ㅋㅋㅋ 재료 : 목살 3장, 마늘 4쪽, 파프리카 1/2개, 양파1/2, 소금 3꼬집, 후추 3꼬집, 스테이크소스 4숟갈, 레몬청 2숟갈, 참깨, 올리브유, 당근 1/5개 우선 목살을 굽기 전에 사선으로 칼집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합니다.(칼집을 넣었는데 사진에는 잘 안 나오네요 ㅋㅋㅋ) 목살이 다 익으면 준비해 둔 마늘을 올리브유를 넣고 볶습니다. 마늘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볶아줘야 마늘향이 제대로 소스에 배게 됩니다. 마늘이 노릇하게 익으면 준비해 둔 양파.. 2015. 10. 19.
[함박스테이크]백주부 레시피 함박스테이크 얼마 전 마이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주부님이 선보인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함박스테이크였습니다. 음식을 만들고 나서 계란후라이를 얻어서 노른자와 함께 자란먹는 모습이 너무나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꼭 한 번 해 먹어야지'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아내가 출산 후에 고기를 먹고 싶다는 얘기에 집에 사다놓은 소고기와 간 돼지고기가 있음을 확인하고 급하게 저녁늦게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양파1개, 버터 1숟가락, 간 소고기 150g, 간 돼지고기 150g, 간장 소주 1컵, 케찹 8숟가락, 후추 조금, 부침가루 반컵, 설탕 2숟가락, 소금 반숟가락, 간마늘 1숟가락 우선 백주부의 레시피대로 양파를 잘게 쓸어서 버터에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볶습니다. 저는 버터 보관하기가 만만치 않아서 그냥 조금씩.. 2015. 8. 25.
[치즈오브스파게티] 간단 치즈오븐스파게티 만삭의 아내가 저녁에 갑자기 치즈오븐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고 해서 급작스럽게 치즈오븐스파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오븐을 켜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워 아내에게 그냥 스파게티는 안 되겠냐고 물었지만 임신중인 아내의 입맛을 바꿀 수는 없어서 그냥 치즈오븐스파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재료 : 마늘 3쪽, 청양고추 2개, 올리브유 3숟가락, 시판용 스파게티소스 7숟가락, 양파 1개, 비엔나 소시지 4개, 스파게티 면 2인분, 모짜렐라 치즈 2주먹 우선 올리브유를 후라이팬에 넣고 마늘 3쪽과 청양고추 2개를 썰어서 넣고 약한 불에 볶습니다. 약한 불에 마늘이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볶아야 마늘향이 올리브유에 베어나와서 스파게티를 먹을 때 마늘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늘과 청양고추를 볶는 사이에 비엔나 .. 2015.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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