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인천9 [강릉 보헤미안]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명장 보헤미안 방문후기 준비없이 떠난 2015년 강원도 여름휴가 셋째날 아내가 전날부터 폭풍 검색으로 확인 해 둔 보헤미안 카페를 방문하기로 했다. 1세대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로 강릉에서 유명한 카페였다. 강원 강릉시 연곡면 홍질목길 55-11 (지번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181)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서두르는 아내에게 뭘 그렇게 서두르냐고 물어봤더니 이 카페는 '아침 9시에 문을 여는데 조금만 늦으면 자리가 없다'고 얘기를 해서 나도 빨리 씻고 보헤미안으로 출발했다. 전동진에서 출발했는데 네비가 가르쳐주는 길을 따라가보니 올레네비가 문제가 있어서인지 정말 꼬불꼬불한 산길을 가르쳐줘서 틀린길이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 별 문제없이 보헤미안에 도착했다. 특이했던 것은 유명한 카페인데 카페앞.. 2015. 7. 28. [속초 장사항 맛집] 홍게사랑 후기 준비없이 훌쩍 떠난 강원도 여름휴가 마지막 날 죽도암, 하조대, 낙산사를 돌고 나고 인천으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 만찬을 즐기기 위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것이 바로 홍게 마음 같으면 대게를 먹고 싶었으나 너무 비싸서 홍게를 먹기로 결정하고 다시 아내의 폭풍검색으로 찾아낸 홍게사랑에서 먹기로 결정했다. 홍게와 대게 맛집을 검색하면서 걱정했던 것은 역시 만만치 않은 비용이었다. 그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을 골라서 간 것이었다. 홍게사랑은 1kg 두마리에 4만원이 기본이었고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와 미역국을 제외한 어떤 반찬도 나오지 않았다. 주소를 검색해보니 장사항 주차장에 위치하고 있었다. 블로그 포스팅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지 못할 정도로 손님이 많고 가게가 작다고 돼 있었는데 오후 .. 2015. 7. 26. [여름 휴가]섬진강 자전거 종주(둘째날) 둘째날 아침 일찍 일어나 길을 나섰다. 해가 조금이라도 더 뜨거워 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가야했기 때문이었다. 섬진강 자전거길로 가기 위해서는 입구까지 이동을 해야 하는데 아침일찍 이동하면 버스 아저씨께서 자전거를 버스에 싣고 갈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그래서 편하게 입구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둘째날 일정은 구례구역까지 가야하는 일정이어서 긴장하며 길을 떠났다. 섬진강 자전거 종주 길 초입에는 인증센터가 있었는데 사진이 없어서 패스 섬진강 상류는 정말 달릴만 할 정도로 좋았다. 상류라서 물도 맑고 깨끗하고 역시 상류라서 처음 길은 내리막길이었다. 또한 날씨도 흐려서 습기는 많았지만 정말 상쾌했다. 상류까지는 ㅋㅋㅋㅋ 2시간 쯤 지나자 섬진강이 4대강 사업이 이뤄지지 않은 강임을 느낄 수 있었다. 자.. 2015. 7. 22. [여름휴가] 서해의 최북단 백령도 정말 오래된 포스팅을 하다보니 올해가 2015년인지 아닌지도 헷갈리네요 그래도 자료 정리 겸해서 포스팅 올립니다. 백령도는 5년전이 2011년에 여름휴가로 다녀왔습니다. 함께 직장생활하는 동료들과 다녀온 곳인데 오가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정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을 정도로 좋은 추억이 가득한 곳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인천 연안부두에 가서 백령도에 들어가는 쾌속선을 탔습니다. 백령도는 먼 바다인지라 날씨가 안 좋으면 배가 안 뜨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까지 날씨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다행히 날씨는 별 문제가 없어서 배가 잘 떴습니다. 배 운임료는 5만원이 넘어가지만 인천시민은 할인을 받기 때문에 많이 싸게 배를 타고 백령도에 갔습니다. 백령도에 도착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낚시였습.. 2015. 7. 21. [인천 맛집]인천시청 앞 산수향 해물보쌈 인천시청 앞 산수향 보통은 점심에 곤드레 밥 먹으러 가는 집이다. 점심에 먹는 곤드레 밥과 낚지비빔밥이 일품인 곳인데 요즘 새롭게 해물보쌈 메뉴를 내 놨다. 지난 번에 한 번 먹은 적이 있는데 잊고 있다가 친구들 모임이 있다고 해서 그곳에서 한 번 먹었다. 해물보쌈 5만원 비줄얼은 아래 사진과 같다. 가운데 보쌈에 오징어 중합 쪄 놓은 것 옆으로는 문어, 홍어, 오징어 볶음, 전복, 해삼, 고동 등등이다. 보쌈음 삼겹살로 부드럽고 문어와 보쌈을 곤드레 나물에 싸 먹으면 일품이다. 모임 때 추천해 주고 싶은 곳이다. 근데 한 가지 아쉬운 건 국물이 없다는 것이 살짝 아쉽게 느껴진다. 된장국이 나오기는 하는데 아쉬움이 느껴지니 해물보쌈 주문시 된장국이 실하게 나왔음 하는 바람이 든다. ㅋㅋㅋ 2015. 7. 21. [인천맛집] 인천 연수구 맛집 민속보쌈 내가 사는 연수구에도 맛집이 많은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연수동에 위치한 민속보쌈이다. 이 곳은 보쌈이 주 메뉴인데 몇 해 전 막걸리 열풍에 맞춰서 전을 새로운 메뉴로 만들었는데 사장님의 손이 크셔서 전이 너무 푸짐하게 나온다. 위 사진이 모듬전의 사진이고 3만원이다. 성인 남성 4명이 가도 위의 모듬전을 다 먹지 못한다. 구성도 훌륭한데 깻잎전, 버섯전, 고추전, 동그랑땡, 굴전, 간전(소간) 등등이다. 모듬전에 무한리필되는 배추국만 있으면 막걸리가 술술 들어간다. 얼마전 사장님이 돌아가셔서 현재 맛은 확인이 안 되지만 다시 한 번 방문해 봐야겠다. 2015. 7. 21.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