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스위스를 볼 수 있는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
국내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백두대간협곡열차를 타고 왔습니다.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를 타는 역은 영주역과 분천역 2곳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1박 2일 촬영지였던 분천산타마을이 있는 분천역에서 탔습니다.
멀리 분천산타마을 입구가 보입니다.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가족은 코레일 앱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당일 여행을 해보니 평일 여행이면 당일 역에서 승차권 구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레일에서 예약하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아래 클릭하시면 됩니다
v-트레인 요금
분천역 -> 철암역 6,700원
영주역 -> 철암역 9,400원
아래는 제가 방문했던 영주의 여우생태관찰원 포스팅입니다. 함께 방문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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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천역 입구와 내부의 모습입니다. 산타마을이어서 그런지 예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놨습니다.
백두대간협곡열차의 기관차의 모습입니다. 하얀 백호를 딴 디자인입니다. V-트레인은 영주와 철암을 오가는 열차노선에 관광 열차를 운행하는 것인데 창을 넓히고 산타할아버지의 붉은색 옷이 떠오르는 빨간색 객차가 있어서 참 예쁘게도 해 뒀습니다.
다행히 열차를 타는 날 눈이 내려서 하얀 설경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백두대간협곡열차 내부는 위 사진처럼 단출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창을 잘 바로 볼 수 있도록 창으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분천역에서 출발을 하는 사진입니다. 창 밖을 바라보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눈과 얼음이 만든 아름다운 풍경으로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양원역을 지나서 승부역에 도착했습니다.
승부역에서는 간이음식점이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어묵, 배추 전, 막걸리 등을 팔고 계셨습니다.
무언가 수도 같은 것이 터져서 만들어진 것만 같은 모습의 얼음 기둥입니다.
기차는 분천 -> 양원 -> 승부 -> 철암역까지 참 눈이 호강하는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가을에 한 번 방문해야겠다는 욕심을 내 봅니다.
한국의 스위스라는 말이 어울렸던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 방학을 맞이해서 꼭 한 번씩 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제가 포스팅한 글입니다. 클릭해서 방문해주시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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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중앙탑공원 충주박물관과 중앙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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