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옥련동 할머니즉석떡볶이(본점)

주       소 : 인천 연수구 청량로 235 

영업시간 : 매주 월 ~ 일 11:00~20:30(라스트오더 19:30) / 매주 화요일 휴일

주  차  장 : 없음(점심시간 길 옆 도로변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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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동 할머니즉석떡볶이 옥련동의 옥련여자 중학교와 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시작하고 나서 

맛도 맛이지만 위의 메뉴를 보시면 알겠지만 진짜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인천 연수구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는 나는 유명세를 타기 전에 중학생 조카녀석과 같이 와서 먹고 커피빙수를 먹었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그 때 같이 먹었던 중딩은 이제 30세가 되었으니 시간이 많이 흘렀다. ㅋ  

오랜만에 갔는데 이렇게 한 켠에 어묵을 먹을 수 있도록 새로운 어묵자리가 만들어졌다. 

이 곳은 방문해서 먹는 것도 맛있는데 포장을 하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알뜰살뜰하게 포장을 해 주셔서 

포장 손님도 많이 있는 곳이다. 

주문한 떡볶이 2인분과 라면 사리를 넣고 끊이는 동안 함께 먹을 김말이와 어묵튀김이 나왔다. 

튀김이 하나에 5백원 정도씩 해서 먹을만큼만 주문해서 먹는 것이 좋았다.   

강불에 금방 쫄아서 걸쭉해진 떡볶이가 완성됐다. 2인분의 양이 모자라 라면 사리를 하나 더 추가해서 먹었다.  

너무 맛있어서 먹는데 집중하다가 너무 안 남은 볶음밥 ㅋㅋㅋ 2인분에 날치알과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서 먹었는데 

옥수수 알갱이가 함께 나와서 참 궁합이 좋은 볶음박이었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볶음밥은 양보할 수 없지 ㅋㅋ

자주 자주 방문, 포장해서 먹을 수 있도록 계속 흥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