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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한정식 맛집 산들바다
주 소 : 서울 노원구 화랑로 443 2층
영업시간 : 11:30~21:30 /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주 차 : 발레파킹, 기계식 주차, 서울생활사 박물관 주차장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해야 할 때면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민하게 되는데 노원구 태릉에 맛있는
한정식집이 있다고 해서 가족 모임에 찾아가 봤습니다. 산들바다입니다. 태릉입구역에서 가까우며
손님이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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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에는 메뉴로 나오는 반찬들을 포장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매장 내의 모습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오픈되어 있는 식탁이 있고 미리 예약을 하면 룸 형식의 방에서
식사가 가능하여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기본찬의 사진입니다. 로봇이 서빙을 해 주면 일하시는 분들이 식탁에 놓아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하나 아쉬웠던 점은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식탁에 놔주시지 않고 꺼내서
먹으라고 하셨는데 그 점이 아쉬웠습니다. 한정식 집에 오는 이유가 조금은 대접을 받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로봇이 가져다주고 그걸 직접 꺼내서 먹어야 하니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샐러드와 연근입니다. 깔끔한 맛이였습니다.
사진을 보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키조개 관자살을 초장과 무, 상추로 싸 먹는 음식이었습니다.
소고기 편과 야채를 싸 먹는 음식이였습니다. 새콤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났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했던 전이였습니다. 그 옆에는 무쌈이 있는데 기름진 음식 먹고 먹으니 입안이
개운해졌습니다.
콩고기 같은 떡갈비에 야채가 함께 나왔습니다.
위의 사진은 곤드레 밥이였습니다. 처음 자리에 앉으면 전기 스위치를 눌러서 밥이 되도록 장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에 나온 음식을 먹는 와중에 밥이 다 되면 떠서 비벼 먹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보쌈수육과 비벼먹을 수 있는 야채가 정갈하게 나왔으며 가지튀김도 같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식구들이 주문한 게장도 함께 나왔는데 용량의 한계로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푸짐하게 나오는 집이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상황은 처음에 사장님이 직접
로봇에서 상으로 음식을 올리라고 하셨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서빙하시는 분이 오셔서 음식을
옮겨주시고 밥도 퍼 주셔서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푸짐하고 깔끔한 식사 정말 맛있었습니다.
꼭 다시 한번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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