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동암역) 팔도 양꼬치마라탕

주 소 : 인천 부평구 열우물49번 12 2층 

주 차 : 주차장 없음

영 업 : 매일 13:00 ~ 01:00

 

팔도 양꼬치마라탕 전경

직원들과 간혹 회식을 하는데 메뉴는 직원들이 선택을 합니다. 이번에는 회식장소를 

양꼬치 집으로 정해서 따라가 봤습니다. 

메뉴판

동암역 인근에 다양한 술집들이 많은데 양꼬치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저 많은 메뉴 중에 우리는 많이 먹어봐서 준수한 양꼬치, 가지튀김, 소혈관볶음(쯔란염통)을 시켰습니다. 

술은 맥주, 소주 그리고 직원들이 좋아하는 연태고량주 제일 큰 크기인 500ml짜리를 시켰습니다.

이런 저런 밑반찬이 깔리고 연태고량주가 나왔습니다. 우선 따기 전에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큰 크기였지만 직원들이 젊어서 순식간에 마셔버렸습니다. 

우선 양꼬치가 나왔습니다. 양념이 안 된 것과 양념된 것 2가지가 나왔습니다

두 번째 나온 쯔란염통입니다. 칼칼하게 양념된 것이 소주안주로 제격이었습니다. 

숙주 무침은 서비스로 주신건데 중간중간 먹으면 새콤달콤한 것이 느끼한 맛을 잘 잡아줬습니다.

접시를 따로 가져오셔서 내 주실때 알아서 덜어주셔서 먹기 편했습니다. 

사진에 존재하는 마지막 가지튀김입니다. 바삭한 것이 침이 넘어가는 비주얼입니다. 

가지는 참 신기한 야채인 것 같습니다. 별 것도 아닌 것이 튀기기만 하면 어쩜 이렇게 맛있어지는지 ㅋㅋ

간장에 찍어서 한 입 먹었는데 이집 가지튀김안에 고기소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맛있는 가지튀김집 가도 고기소 들어가있지 않은 곳들이 많은데 안 그래도 

맛있는 가지튀김에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술 마시면서 빼놓을 수 없는 온면도 시켜서 먹었습니다. 

참 맛있고 즐겁게 먹은 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