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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먹집

보배반점 연수점

by 양우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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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인천 연수구 벚꽃로 114 122호
주 차 : 주차장 없음
영업시간 : 월 ~ 일 / 11:00~22:00 / 라스트오더 21:00

인천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봄 꽃 구경으로 바쁜 요즘입니다.

우리 가족도 벚꽃을 조금 보고 식사도 할 겸 해서 나들이를 했습니다. 

 

인천도 다양한 곳에서 벚꽃을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데 연수구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신연수역에서 청학동으로 쭉 이어진 벚꽃로 입니다. 

 

2km 정도 되는 길의 양 옆으로 벚꽃이 쫙 피어있는 것이 절경이었습니다.

 

걸으면서 벚꽃을 구경했으니 이제는 배를 채울 겸 근처 식당을 찾았습니다. 

 

플랜차이즈인 보배반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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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는 식사하는 분들이 많아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7개 정도 되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손님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벽면에는 연태구냥과 보배 고량주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었으며 주문과 결재가 동시에 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짜장과 탕수육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간짜장, 탕수육을 주문하고 우리 부부가 먹을 

 

차돌짬뽕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방 쪽에는 셀프로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있었습니다.

셀프바에는 많이 먹는 손님을 위해서 공기밥을 무료로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사장님의 배려를 알 수 있는 부분이였으며 탕수육과 밥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 가족도 밥을 1공기 가져다 먹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탕수육은 사진으로 봐서 알 수 있지만 튀김옷보다 고기가 가득차

있었으며 육향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간짜장은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양파가 아삭아삭 씹혀서 맛있었으며

요즘 나영석의 '맛따라 멋따라 대명이따라'라는 유튜브처럼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먹었습니다. 

차돌짬뽕밥은 너무 맵지 않으면서 차돌박이의 기름짐이 느껴져서 즐겁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플랜차이즈도 점바점이겠지만 이 곳은 셀프바가 조금 많은 편이였는데요 입구에 위의 사진처럼

커피머신이 있어서 소님들이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저녘 식사 후 커피 한잔 하면서 

 

이 식당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것 같습니다. 사장님의 배려로 재방문 하고 싶은 집으로 등극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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