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임실2 [여름 휴가]섬진강 자전거 종주(둘째날) 둘째날 아침 일찍 일어나 길을 나섰다. 해가 조금이라도 더 뜨거워 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가야했기 때문이었다. 섬진강 자전거길로 가기 위해서는 입구까지 이동을 해야 하는데 아침일찍 이동하면 버스 아저씨께서 자전거를 버스에 싣고 갈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그래서 편하게 입구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둘째날 일정은 구례구역까지 가야하는 일정이어서 긴장하며 길을 떠났다. 섬진강 자전거 종주 길 초입에는 인증센터가 있었는데 사진이 없어서 패스 섬진강 상류는 정말 달릴만 할 정도로 좋았다. 상류라서 물도 맑고 깨끗하고 역시 상류라서 처음 길은 내리막길이었다. 또한 날씨도 흐려서 습기는 많았지만 정말 상쾌했다. 상류까지는 ㅋㅋㅋㅋ 2시간 쯤 지나자 섬진강이 4대강 사업이 이뤄지지 않은 강임을 느낄 수 있었다. 자.. 2015. 7. 22. [여름 휴가]섬진강 자전거 종주(첫째날) 급하게 결정한 휴가지가 섬진강 자전거로 결정됐다 반나절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자전거를 끌고 인천터미널로 아침 7시에 여자친구와 같이 버스에 올라탔다 차량 짐칸에 자전거를 싣고 임실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남원에서 내렸다 우선 밥을 먹기위해 버스정류장에서 안내를 받아 식당으로 찾아갔다(무척이나 친절하셨다) 오장동 면옥 육개장이 맛있다고 했는데 정말 양많고(둘이 먹어도 배부를 정도이며 인천 화평동냉면 용기에 담아져 나온다) 그래서 육개장 하나에 냉면 하나 시켜서 배를 두둑히하고 성춘향과 이몽룡의 전설이 있는 광한루로 자전거를 돌렸다 광한루로 가는 길에 강이 있었는데 물도 많고 맑아서 좋았다 광한루는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였다 오작교 옆에는 커다란 잉어들이 엄청나게 많았고 아기 오리들도 있어서 많은.. 2015. 7.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