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백주부4 간단하지 않은 소갈비 레시피 출산 후 아내가 모유수유를 하다보니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영양식을 해 주려고 고민하던 찰나에 아내가 갈비찜이 먹고 싶다고 해서 주말에 갈비찜을 만들었다. 블로그에는 초간단 소갈비찜이라는 것을 찾아서 만들어 봤는데 간단하지 않았다. 장장 2일에 걸쳐서 완성한 소갈비찜을 레시피를 올려본다. 재료 : 소갈비 1.2kg, 미니 단호박 1개, 감자2개, 당근1개, 양파 1개, 버섯 300g, 대추 13개, 맛간장 2컵, 배즙 1개, 무 1/3개, 마늘 2숟가락, 설탕 4숟가락, 후추 1숟가락, 계피 2숟가락, 통마늘 10개, 매실청 4숟가락 원래는 돼지갈비로 하려고 했으나 마트에 가니 호주산 소갈비를 싸게 팔아서 그냥 소갈비로 준비했습니다. 갈비 하실 때는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 찬물에 3시간 이상 핏물을 빼.. 2024. 9. 1. [짜장] 백주부 레쉬피 응용 매운짜장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제 나이가 30대 후반인데 저 어렸을 때 짜장면은 정말 맛있고 귀한 음식이었죠. 국민학교 저학년 때는 짜장면 먹으면 다음날 학교가서 자랑할 정도의 음식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저만 그랬던 건가요 ㅋㅋㅋ) 사는 곳이 인천이고 아버지 일터가 인천항이여서 아버지 월급날이면 신포동이나 신흥동에 있는 청요리집으로 외식을 하곤 했어요 그 때를 회상하면 인천 자유공원 아래 동네가 화교촌이어서 그런지 그 근방 청요리집은 보통 화교분들이 운영을 했습니다.(지금도 비슷하죠) 홀에 들어가면 직원분들이 중국어로 대화를 나누다가 주문받을 때는 한국어를 쓰는 것이 무척이나 신기했었죠 그래서 그랬는지 어머님은 어린 시절에 집에서 춘장을 가지고 짜장을 자주 해 주곤.. 2015. 12. 4. [백종원 맛간장] 백주부 맛간장 레쉬피 참 쉽죠 백주부표 맛간장을 한 번 만들어서 1달동안 정말 맛있게 먹고 난 후에 다 먹어서 다시 만들어 놓기로 했습니다. 맛간장 레쉬피 너무 싶우니 다 아시겠지만 올려봅니다. 재료 : 돼지고기 다진 거 반근, 간장 3컵, 설탕 반컵 원래는 돼지고기 한 근에 간장 6컵, 설탕 한컵으로 백주부께서는 말씀하셨는데 그 전에 그렇게 했더니 양이 너무 많아서 보관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반으로 줄여서 만들었고요 맛간장을 다양한 용도로 쓰기 위해서 설탕은 위에 써 놓은 것에 반만 넣었습니다. 맛간장 만들어서 쓰다보니 단맛이 필요없는 곳에도 넣기 위해서는 아예 설탕을 줄여서 넣고 만들었다가 음식할 때 보충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더라고요.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죠 팬에 위에 써 놓은 재료 다 넣고 그냥 한 소.. 2015. 9. 3. [함박스테이크]백주부 레시피 함박스테이크 얼마 전 마이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주부님이 선보인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함박스테이크였습니다. 음식을 만들고 나서 계란후라이를 얻어서 노른자와 함께 자란먹는 모습이 너무나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꼭 한 번 해 먹어야지'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아내가 출산 후에 고기를 먹고 싶다는 얘기에 집에 사다놓은 소고기와 간 돼지고기가 있음을 확인하고 급하게 저녁늦게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양파1개, 버터 1숟가락, 간 소고기 150g, 간 돼지고기 150g, 간장 소주 1컵, 케찹 8숟가락, 후추 조금, 부침가루 반컵, 설탕 2숟가락, 소금 반숟가락, 간마늘 1숟가락 우선 백주부의 레시피대로 양파를 잘게 쓸어서 버터에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볶습니다. 저는 버터 보관하기가 만만치 않아서 그냥 조금씩.. 2015. 8.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