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착한가게 가나안 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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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인천 연수구 비류대로 156번길 5
영   업 : 매주 화 - 토 11:00-20:00 / 매주 일, 월 휴일
주   차 : 없음

가나안반점 전경

짜장, 탕수육 좋아하는 아이들 덕분에 많은 중식집을 찾다가 진짜 오랜만에 인천 연수구 가나안 방문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복생원과 함께 가성비 식당으로 연수구에서는 유명했던 집입니다. 현재는 짜장면이 4천원이였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주로는 짜장, 짬뽕, 볶음밥 등 식사부가 주메뉴이고 요리는 탕수육만 있었습니다. 우리는 짜장, 볶음밥,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짜장부터 나왔습니다. 맛있는 짜장 비주얼이었습니다

면을 비벼봤는데 면 색깔이 하얀색이였습니다. 보통 면색깔이 노란색인데 소다가 들어가서 색깔이 노란색이 띤다는 말이 있는데 이곳은 하얀색이였습니다

나중에 계산하면서 봤더니 면을 직접 반죽해서 뽑고
있었습니다. 짜장면이 달지 않고 옛날 짜장 맛있었습니다

볶음밥도 나왔습니다 가격이 싸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밥에 불향이 가득했습니다

마지막 탕수육은 옛날 토마토 케첩이 들어간 소스가 부어져 나왔습니다 9천원짜리 미니탕수육이 사진처럼 나오니 정말 가성비 넘치는 곳이였습니다

아이들은 소스랑 먹고 저는 간장과 같이 찍어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옛날 중식맛을 유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감칠맛이 많은 곳이였습니다 종종 방문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