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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서울 중랑구 면목로 478 2층
영업시간 : 매주 월~일 11:00~22:00 / 매주 화요일 휴무 / 라스트 오더 21:30
주 차 : 주차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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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행사가 있어서 중식집에서 모임을 했습니다. 상봉역 바로 앞에 있는 다홍먼이라는
중식집이였습니다. 매장은 2층에 있어서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여기저기 방송도
나온 맛집이였습니다.
중식집인데 전체적인 좌석 배치와 테이블을 보니 약간 옛날 호프집 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매장 한 가운데 다양한 술 종류가 있었습니다. 제 꿈이 돈 많이 벌어서 저런 술장 걱정없이 한 번
털어보면서 마셔보는 것인데 이번 생에는 틀린 것 같습니다.
다양한 메뉴 중 세트메뉴를 골랐습니다. 기억에 요리 3개가 나오고 식사가 나오는 세트였습니다.
중식집 세트 메뉴는 약간 양이 적은 경우가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결론적으로 이 집은 양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우선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건두부 무침이 나왔습니다. 매콤한 고추기름 같은 향에 중식풍 건두부 무침은 처음이였는데 맛있었습니다.
첫번째 메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탕수육이였습니다. 사진처럼 소스가 버무려져서 나왔습니다.
바삭 달콤한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다음 음식은 새콤달콤한 가지튀김입니다. 항상 가지요리를 먹을 때마다 느끼는 느낌은 뭐 이런 아무것도아닌 야채가 이리 맛있는건지 참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마지막 요리는 팔보채입니다. 음식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으면서 찍다 보니 중간에 사진을 찍어서 볼품없는 사진이 되었네요. 그래도 맛은 훌륭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식사 사진입니다. 짜장면은 고소하고 달콤해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포스팅 처음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짜장면이 다른 곳에서 나오는 작은 그릇이 아니고 본 메뉴라고
볼 수 있을만큼 큰 그릇에 나왔습니다.
짬뽕도 마찬가지였는데 이 짬뽕이 정말 물건이였습니다. 옛날 중식집에서는 닭요리를 위해서 살을 바른 닭뼈를 고와서 그 육수를 우동, 짬뽕의 육수로 썼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 집 짬뽕 국물을 한 숟가락 먹어보면 아 이 짬뽕이 바로 닭육수 짬뽕이라는 것을 한 번에 알 수 있을 정도록 진한
닭육수의 맛이 났습니다. 닭육수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마지막 국물까지 싹 마시면서 정말
몸보신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대안하고 찾은 집인데 맛집이여서 정말 좋았던 다홍먼
나중에 또 재방문 100%입니다.
아래는 제가 방문한 중식집 포스팅입니다. 관심있으시면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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