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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

아이들과 여행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by 양우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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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254

영업시간 : 매주 화 ~토 09:30~18:00

주차장 : 입구 앞 주차장 있음

 

시원해진 가을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대부도를 여행하던 중 들린 곳이 

바로 유리섬박물관입니다. 아내와 연애를 하던 시절에 방문했던 곳인데 아이를 

2명이나 데리고 방문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과 소인은 각 1천원씩 싸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서 안으로 들어서면 사진과 같이 넓은 야외에 위 사진처럼

다양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곳을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유리섬박물관에서 유리공예를 만드는 

작사 분들이 유리공예 작품을 만드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날도 유리물고기를 만드는 과정을 작가님의 설명과 함께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뒷모습을 찍는 사진이라고 분명히 말을 했는데도 우리 막내는 뒤돌아서 결국 얼굴을 

보여주시고 마네요 ㅋㅋ

유리공예 제작과정 시연을 보고 난 후에는 박물관 내에 전시되어 있는 유리공예

작품을 둘러봤습니다.  

아주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위 전시물은 유리로 다양한 것들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에는 다 나오지 않았지만 1층 전체가 유리공예 작품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만들어놓기도 해서 참 이런저런 공예품을 보기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유리섬박물관 야외에 있는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썰물이여서 갯벌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개와 문절말뚝 등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선자리가 다르면 보이는 것이 다르다'라는 말이 있는데 유리섬박물관이 그런 곳인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없던 시절 유리섬박물관은 그저 유리공예를 시연하는 곳으로만 기억을 하는데 

이번에 방문한 유리섬박물관은 유리공예에 대한 많은 전시물과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다시 방문해도 좋을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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