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소주가 무료인 전라도 이야기

소주 무료, 맥주 1천 원 인천 구월동 '전라도 이야기' 

 

주 소 : 인천 남동구 문화로 147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 브레이크타임 14:30 ~ 16:30

주 차장 : 상가 앞 주차 가능

전라도이야기 입구

 

인천 구월동에 안주를 시키면 소주 무료, 맥주가 1천 원인 가게가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전라도 이야기입니다. 

매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위 사진의 3배 정도되는 홀이 존재하는 큰 가게입니다. 

위 사진처럼 광주, 목포, 여수 등의 전라도 지역의 주요 도시들로 명명되어 있는 단체석이 3군데 자리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을 찍은 사진이 없는데 고기류는 150g 기준, 삼겹살 15,000원, 대패삼겹살 14,000원 차돌박이 25,000원이었습니다. 추가 메뉴로 홍어 한 접시 25,000원, 새우 한 접시 14,000원 등입니다.
 
그리고 이 집은 소주와 음료수는 무료 맥주는 1천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술 많이 먹는 직장인들에게 이렇게 혜자스러운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 외의 주류는 염가로 이용할 수 있는데 양주와 청하, 연태고량주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태고량주 대자가 15,000원이니 정말로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일행은 삼겹살 4인, 새우 한접시를 시켰습니다. 

기본찬

잠시 후 깔리기 시작하는 밑반찬들이 모두 정갈했습니다. 쌈채소, 파채, 순두부가 먼저 깔렸으며 잠시 후 

전라도 이야기 기본찬

 

달걀찜과 된장찌개까지 나오더니 인원수에 맞춰서 작은 종삼까지 나왔습니다.
사장님이 건물주이신건지 소주와 맥주가 거의 무료인 집에서 이렇게 다양한 기본찬을 줘도 되는 건지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불판 위에는 기본적으로 콩나물과 묵은지가 세팅되어서 같이 나왔습니다. 

삼겹살

메인 메뉴인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고기질이 나쁠까 하는 걱정이 될 수 있겠지만 그런 걱정을 한 번에 날려버리는 한눈에 봐도 맛있어 보이는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새우한접시

추가 주문한 새우 한접시도 나왔습니다. 중하쯤 되는 크기의 새우가 나왔습니다. 이제는 맛있게 구워야 할 차례입니다. 

함께한 일행 중에 삼겹살을 잘 굽는 인원이 있어서 잘 구워진 삼겹살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새우도 잘 구워서 반으로 갈라줘서 진짜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우머리 좋아하는 제게 머리도 갖다 놔 주고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기와 새우는 볶음밥을 위해서 조금 남겨뒀습니다. 이 집에 있는 날치알볶음밥 2인을 주문했습니다. 

날치알 볶음밥

정말 맛있게 볶아진 볶음밥을 마무리로 먹으면서 함께한 일행들 모두 만족스러워하면서 자리를 마감했습니다.
인천 구월동 전라도이야기 사장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을만큼 좋은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님이 계속 번창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자주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괜찮은 고기집 포스팅 글입니다. 클릭해서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

반응형

2023.09.16 - [삶은 여행] - 인천 맛집 동암역 흥수갈비

인천 맛집 동암역 흥수갈비

2024.07.13 - [맛집, 먹집] - 동암역 고기맛집 목구멍

동암역 고기맛집 목구멍

2023.09.19 - [맛집, 먹집] - 제주 현지인 맛집 엄지 흑돼지(내돈내산)

제주 현지인 맛집 엄지 흑돼지(내돈내산)

 
2023.12.02 - [맛집, 먹집] - 인천 연수동 연수상회(내돈내산)

인천 연수동 연수상회(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