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인천9 [여름 휴가]섬진강 자전거 종주(첫째날) 급하게 결정한 휴가지가 섬진강 자전거로 결정됐다 반나절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자전거를 끌고 인천터미널로 아침 7시에 여자친구와 같이 버스에 올라탔다 차량 짐칸에 자전거를 싣고 임실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남원에서 내렸다 우선 밥을 먹기위해 버스정류장에서 안내를 받아 식당으로 찾아갔다(무척이나 친절하셨다) 오장동 면옥 육개장이 맛있다고 했는데 정말 양많고(둘이 먹어도 배부를 정도이며 인천 화평동냉면 용기에 담아져 나온다) 그래서 육개장 하나에 냉면 하나 시켜서 배를 두둑히하고 성춘향과 이몽룡의 전설이 있는 광한루로 자전거를 돌렸다 광한루로 가는 길에 강이 있었는데 물도 많고 맑아서 좋았다 광한루는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였다 오작교 옆에는 커다란 잉어들이 엄청나게 많았고 아기 오리들도 있어서 많은.. 2015. 7. 20. 세상에 대한 믿음을 찾다 지난 주 월요일 점심을 먹고 잠깐 공원에서 쉬다가 깜박하고 제 지갑을 공원 의자에 두고 그냥 사무실로 왔습니다. 참 웃긴 일이지만 그 날 회계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어찌나 일이 잘 되던지 지갑을 두고 왔다는 사실조차 망각하고 3시간 동안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렇게 회계정리를 마치고나서야 지갑을 잊어버렸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일단 사무실을 다 뒤져보고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공원으로 가 봤지만 지갑은 없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일단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정지시키고 공원화장실과 공원을 다 뒤졌습니다 혹시나 돈만 빼가고 지갑을 버렸을까해서요. 그렇게 1시간 정도 공원을 다 돌고 난 후 포기를 하고 사무실로 돌아오면서 보니 화가 많이 났습니다. 여태껏 제가 지갑을 주워서 주인을 찾아줬던 적도 많았는데 나는.. 2010. 8. 9. 강화도 적석사 낙조대 일몰(100206~7) 2010. 2. 10.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