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서가앤쿡에 가 본 적은 없지만 집 사람이 거기서 먹은 목살 스테이크가 먹고싶다고 해서 인터넷을 찾아서 해 봤는데 음식을 다 하고 나서 먹어봐도 먹어 본 적이 없으니 맛이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내가 맛있게 먹어줘서 만족했다. ㅋㅋㅋ
재료 : 목살 3장, 마늘 4쪽, 파프리카 1/2개, 양파1/2, 소금 3꼬집, 후추 3꼬집, 스테이크소스 4숟갈, 레몬청 2숟갈, 참깨, 올리브유, 당근 1/5개
우선 목살을 굽기 전에 사선으로 칼집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합니다.(칼집을 넣었는데 사진에는 잘 안 나오네요 ㅋㅋㅋ)
목살이 다 익으면 준비해 둔 마늘을 올리브유를 넣고 볶습니다. 마늘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볶아줘야 마늘향이 제대로 소스에 배게 됩니다.
마늘이 노릇하게 익으면 준비해 둔 양파, 당근, 파프리카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준비해 둔 소스를 넣고 함께 볶습니다. 스테이크 소스에 유자청과 참깨를 넣어서 야채에 투하해서 볶습니다. 저는 물 1/3컵 같이 부어서 볶았습니다. 버터가 있으면 버터함께 넣어서 볶아줘도 맛있는데 집에 버터가 없어서 넣지 못했습니다.
소스가 완성되는 동안 옆에서는 계란후라이를 합니다. 저는 스팀베스티드 에그를 만들었습니다. 뭐 이름이 복잡해서 그렇지 기름 조금 넣고 계란 깨서 넣은 후 뚜껑 덮이고 익히다가 아래가 다 익으면 불 끄고 여열로 익히면 아래와 같이 반숙처럼 나오는데 하기도 쉽고 먹기도 좋아요(ㅋㅋㅋ)
음식이 다 되면 접시에 플레이팅 했는데 밥을 너무 많이퍼서 모양이 이상하네요 ㅋㅋㅋ 어쨌ㄷㄴ 소스 붓고 먹었더니 다행히도 먹을만 했어요. 레몬청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지 상큼하다 못해서 시큼했어요 ㅋㅋㅋ 어쨌든 오늘도 아내가 맛있게 먹어줘서 성공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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