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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2

[제주여행] 제주5일장, 이호테우해변, 리치망고, 봄날카페, 놀맨, 더럭분교, 산지등대, 1100고지, 자매국수집 제주도에서의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아내의 여행 스타일이 어찌해서든 끝까지 여행지에서 볼 것은 다 보고오는 스타일이라 비행기 시간도 최대한 뒤로 잡습니다. 그래서 여행의 마지막날이 우리 부부에게는 여유롭기 보다는 못 본 곳을 돌아다니는 시간이 됩니다. ㅋㅋㅋ 그래서 제주도에서도 여행의 마지막 날 제일 바쁘게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우선 아침에 숙소 근처에 있는 제주민속 5일장에 갔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가는 날이 장날이었습니다'    제주 5일장은 시장이 넓고 다양한 상품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제 눈에 띈 것은 바로 위의 도너츠 사진입니다. 아침 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산처럼 쌓아놓은 도너츠 그리고 옆에서는 계속 도넛을 튀기고 있는 모습만 봐도 참 맛이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샀는데.. 2024. 11. 26.
[제주여행] 월정리 lowa, 고래가 될 카페, 돈향기 제주 여행 3일째 월정리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하기로 결정하고 월정리 해안도로를 돌았습니다. 월정리해안도로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애월해안도로가 정말 짱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항하고 가깝기 때문에 애월해안도로는 마지막날 돌기로 했습니다. 저는 촌남자인지라 카페나 커피집이랑 잘 안 어울리는 사람인데 아내가 좋아하는지라 월정리 해안도로에 있는 카페를 검색해 보니 좋은 곳이 몇 군데 있었는데 그 중에서 우리 부부는 월정리 lowa로 가기로 했습니다. 마음 같으면 '고래가 될 카페'에 가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고 얘기를 들어서 그냥 조금 넓은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외부에서 바라본 카페의 모습입니다. 월정리lowa도 사진에서 보시면 알 수 있지만 손님이 정말 많더군요. 내부 정경은 손님들이 많아서 찍지 .. 201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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