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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3

[여름휴가지] 한국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 추천역 한국에서 제일 높은 지역에 있다는 추천역 강원도 여름 휴가 2번째 날 황지연못을 갔다가 검룡소로 향하는 길 사이에 있어서 한 번 들려다. 기차로 가는 길은 경치가 좋을지 모르겠는데 차로 이동하는 길은 그렇게 경치가 좋지는 않았다. 궃은 비를 뚫고 도착한 추전역 해발 855m에 위치한 한국에서 제일 높은 역이다. 한적한 시골의 역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딱히 특별할 것 없는 역인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차로 가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이다. 오히려 기차여행으로 오면 더욱더 좋은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2015. 8. 13.
[태백여름휴가] 황지공원 황지연못 정선에서 태백으로 넘어와서 석탁박물관에 들렸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서 태백시청 쪽 맛나분식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옆에 있는 황지공원의 황지연못에 들렸다. 석탄박물관 : http://durl.me/9j4ijd 맛나분식 : http://durl.me/9j4i5z 황지공원에 있는 황지연못은 낙동강 발원지로 알려진 황지연못에는 1일 5천톤 이상의 물이 흘러나온다고 한다. 낙동강 발원지에 대해서는 태백의 너덜샘이라고도 하고 소백산에 있다고도 하는데 뭐 요즘 스토리 텔링이 대세이기 때문에 없는 전설이나 이야기도 덧입히는 시기에 옛부터 내려오는 전설이 있으니 그저 방문자의 입장에서는 낙동강의 발원지라고 믿으며 다녀왔다. 황지공원 입구에는 황지연못이 낙동강의 발원지라는 설명과 함께 전설이 기록돼 있다. 태백에 황부자집이.. 2015. 8. 12.
[여름휴가] 1박 2일 함백산 만항재 여름휴가 이틀날 정선에 있는 함백산을 찾아갔습니다. 함백산에 야생화가 7월 ~ 8월 사이에 좋다는 말을 듣고 첫 목적지로 잡았다. 근데 이거 참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비가 오고 안개가 많이 껴서 얼마나 함백산의 숲을 감상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 함백산 남한에서 6번째 높은 산으로 해발 1,573m이다. 너무 높은 곳이라 임신한 아내와 하기에는 힘든 곳인데 이 곳 정상에 KBS 중계탑이 있어서 정상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다. 이 곳은 얼마전 1박 2일에 나와서 어느정도 알려진 곳이기도 했다. 함백산 정상에서 보는 일출이 장관이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우리가 여행을 한 날이 장마철인지라 일출은 과감히 포기하고 대신에 만항재에 있는 야생화 공원으로 찾아갔다. 숙소에서 40분을 달려 만항재에 도착 하늘숲공원이.. 201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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