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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먹집

동암역 게장 맛집 돈타래 게장정식

by 양우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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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인천 부평구 열우물로 59

영 업  : 매일 10:00~21:00

주 차  : 가게앞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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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점심식사 오늘은 동암역에 위치한 돈타래 게장정식집에 방문했습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온 집인데 그래도 평일 점심에는 웨이팅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12시가 안 되는 시간이였는데도 벌써 손님들이 들어차 있었습니다. 생선구이를 먹고 싶어서 방문했지만 메뉴는 위 사진의 현수막에 있는 것처럼 간장게장정식, 제육불고기정식, 생선구이 이렇게 3가지이며

우리 일행은 가장게장 정식을 시켰습니다. 이유는 아래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간장게장 정식을 시키면 바로 제육과 생선구이가 함께 나오기 때문에 3천원을 더 내면 게장, 생선구이, 제육볶음을 다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역국과 밥이 찍히지 않았지만 2인 한상 차림 사진입니다

게장, 생선구이, 제육볶음, 부침개, 잡채 외에도 3개의 밑반찬이 깔렸으며 감자떡도 주셨습니다.

메인이 3개인  12찬 한상이 15,000원이니 정말 감탄이 나왔습니다. 

15,000원짜리 게장이여서 게장 크기가 작을 줄 알았는데 무한리필 게장집보다는 큰 중게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게장이 안 짜고 맛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제육볶음은 달달한 것이 딱 대학가에서 파는 맛으로 입에 딱 붙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정말 놀랬던 것은 생선구이였습니다. 반찬으로 주는 것이라 생선이 작을 줄 알았는데 2인상에

넙치 1마리, 고등어 반마리가 나왔습니다. 같이간 3명 상에는 고등어 1마리와 조금 큰 넙치

1마리가 나왔습니다 이거 뭐 반찬이 아니고 생선구이를 시킨 것 같이 많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생선구이가 뜨거웠습니다. 아마 바로 부쳐서 주시는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무난한 맛의 야채부침개도 맛있었습니다. 

빠지면 서운한 잡채 무난한 맛이였습니다. 

 

돈타래 게장정식 솔직히 방송에 너무 많이 나와서 맛보다는 홍보 때문에 유명해진 집으로 생각했는데

방문해보니 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갓성비가 넘치고 맛도 훌륭했던

식당이였습니다. 저녘에 소주 한잔 하러 가야 할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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