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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인천 중구 신포로 23번길 38 1층
영업시간 : 매주 월 ~ 토 / 11:30 ~ 20:30 / 브레이크타임 14:30 ~ 17:30
주차장 : 없음
인천 원도심인 중구에는 볼것도 많고 맛집도 많은데요 오늘은 일본라멘 전문점인 미미를 방분했습니다.
맛 미자가 먼저인줄 알았는데 글을 올리다보니 아름다울 '미'자가 먼저 들어가 있네요 어쨌든 음식의
아름다움과 맛 모두를 잡는다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 같습니다.
메뉴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주요메뉴는 토이파이탄라멘과 매운 얼큰파이탄라멘 그리고 카레라멘이
주요 메뉴였습니다.
홀 모습입니다. 이 곳은 일본식으로 홀을 꾸민 것 같은데요 2명씩 앉을 수 있도록 홀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으로 꾸며놨습니다.
위 사진처럼 일본어가 가득 적혀있는 라멘 현수막까지 있으니 전체적으로 일본 라멘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 사진에 보이는 자리에 함께 방문한 일행과 앉았습니다. 주문은 얼큰파이탄라멘 2개로 시켰습니다.
잠시 후 나온 얼큰파이탄라멘이 아니고 토이파이탄라멘입니다. 일행이 주문을 잘못하여 이런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위 라멘은 토이파이탄라멘에 수육과 달걀을 추가한 메뉴입니다. 파채와 죽순 그리고 삶은 달걀이 참으로 맛있어 보입니다.
일행의 라멘입니다. 제것보다 조금 토핑이 부족합니다. 두그릇 다 달걀과 수육을 추가했는데 토핑추가가 모조리 제게 왔습니다. 이에 일행에게 토핑을 다시 전달했습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일행은 주문을 잘못한 것에 무척이나 아쉬워했습니다.
미미의 토이파이탄 라멘은 국물이 진하고 무척이나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이 생면이여서 면을 좋아하는 제게는 양이 적었습니다. 이에 한 그릇은 금방 먹어서 일행에게 얼큰파이탄라멘을 다시 주문하라고 말했습니다. 일행은 덕분에 처음으로 토이파이탄라멘과 얼큰파이탄라멘을 동시에 먹게 되었다며
좋아했습니다. 저도 두가지 다 맛보게 되어서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잠시 후 나온 얼큰파이탄라멘입니다. 토핑은 추가하지 않았으며 고춧가루와 다데기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제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였던 것은 라멘에 들어간 수육이였습니다. 맛있었으면 부드러워서 그냥 입에 들어가는 순간 입에서 녹아버리는 느낌이였습니다. 술안주로 무척이나 일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게내부에 미미에서 생맥주를 마시지 않으면 손해라는
문구가 붙어있었습니다.
국물은 진한 것이 무척이나 진득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국물 좋아하는 일행과 저는 국물 모두를 원샷했으며 위 사진처럼 라멘 3그릇을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동인천 일본라멘전문점 미미 재방문의사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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