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우물 사거리 전통주 판매점 우리술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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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리곁에 있는 전통주 우리술상회 

주 소 : 인천 부평구 함봉로36번길 46-1

영업시간 : 09:00 ~ 18:00 / 12:00~13:00 휴게시간

주차장 : 길 옆에 주차 가능

우연히 점심식사 후 길을 잘못 들었는데 신기한 광경이 있어서 홀리듯 따라들어간 우리술상회입니다. 

 

원래부터 개인적으로 우리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홀리 듯이 따라 들어갔습니다. 

우리술 상회 추후 포스팅을 위해서 찾아봤더니 인터넷 판매를 주로 하는 곳 같은데 이렇게 길을 잘못

들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직장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무척이나

기뻤습니다.  

전국 양조장에서 제조하고 있는 다양한 우리 전통주들이 쫙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양조장인지 모르겠지만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제목을 딴 술도 있었습니다.  

안동소주와 여미주 등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술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탁주는 조금 전시되어 있었는데 역시 생막걸리는 유통기한 때문인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약간 전통주의 하이마트 같은 느김이라고 할까요? 저는 이 곳에서  사곡양조원에서 제조해서 판매하는 '공주 굿밤'이라는 밤소주를 샀습니다. 안 그래도 한 번 구해서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구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다 구경하고 나오는데 이 곳에서 제조하는 '인천 열우물소주'가 눈에 보여서 한 장 찍어서 올려봅니다. 

우리술은 흔히 탁주라고 하는 막걸리가 있으며 그 탁주를 증류한 소주가 주를 이룹니다. 전통주를 좋아하는 사람의 한명으로서 좋은 매장을 알게 되어  무척이나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