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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회 맛집 인천 학인동 해원집 예약 필수
주 소 : 인천 미추홀구 소성로 107
주차장 : 상가 앞 주차장 넓음 2시간 주차가능
직장인의 회식 장소를 찾다 보니 발견한 보석 같은 집이 있는데 항상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이제야
올리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해원집입니다. 이 집은 학익동에 자리 잡은 집으로 원래는 인근에 동양방직이 자리하고 있었으며 동양방직에서 생산된 옷을 파는 아웃렛이 있던 곳에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홀 내부의 모습입니다. 홀은 40여 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식당 내부는 단체 손님이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 큰 식당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너무 시끄러우면 식사할 때 제가 너무 신경이 쓰여서 이곳에 올 때는 항상 예약을 통해서 룸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래서 매일 웨이팅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올 때마다 항상 붐벼서 제게는 이 식당은 항상 예약을 해야 하는 곳으로 기억이 됩니다.
이 식당은 단품으로 회를 팔기도 하지만 주로는 1인 정식으로 회를 파십니다. 코스로 파시는데 A, B, C 코스로 파는데 이날은 B 코스로 주문을 했습니다. 코스를 인분으로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반찬입니다. 기본반찬치고는 너무 훌륭하게 나와서 저 기본반찬만으로도 소주 1~2병은 충분히 먹고도 남을 정도로 나옵니다. 또한 저 기본반찬은 계속 리필을 해 주셔서 방문할 때마다 항상 오랫동안 장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집입니다.
기본 반찬과 지인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나온 회입니다. 숙성회라서 도톰하게 썰어서 나오고 계절과 코스에 따라서 회가 다르게 나온다고 합니다. 오른쪽이 광어, 중간이 방어, 왼쪽 검은빛을 띠는 것이 농어 그리고 오늘 쪽 두 번째가 민어회입니다. 맨 오른쪽에 껍질 데침도 함께 나왔습니다.
회 나왔으니 소주와 맥주와 함께 먹었는데 무척이나 맛있었습니다. 제가 회를 잘 먹지 못했는데
요즘 들어 회를 다시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위별로 맛있게 먹으며 주류와 함께 하는데 맛있어서 다른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
회를 다 먹고 나서 나온 해산물입니다. 참치회, 삶은 밤, 전복, 해삼 게장, 송화버섯 등 정말 안 먹고 남길 것이 없습니다. 이 집의 특징이 바로 그렇습니다. 나오는 음식 중에 남길 음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송화버섯으로 이 버섯 또한도 회와 생선 껍질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방문할 때마다 항상 맛있고 손님 누구를 데려가도 만족도가 높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맛집 해원집 항상 번창하시고 오래오래 장사를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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