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막퍼주는 횟집 바다왕국포차

손님들에게 막퍼주는 부평바다왕국포차

주 소 : 인천 부평구 백범로 460

영업시간 : 매일 15:00 ~ 24:00

주차 : 벽돌막공영주차장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면 회식 메뉴로 많이 찾는 것이 바로 회 입니다. 직장 동료들도 회를 좋아해서

회식 메뉴로 고른 것이 바로 바다왕국포차 횟집입니다. 위 사진을 보면 복찜, 복지리, 복탕을 같이하는 아름이네 라는 상호의 상가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고등어회가 주력 메뉴인듯 밖에는 위 배너가 서 있었습니다. 

수조에는 신선한 횟감과 해산물이 가득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회들이 있는데 세트메뉴가 있어서 우리 일행은 5명이여서 광어, 연어, 새우튀김 세트를 시키고 거기에 고등어 회를 추가했습니다.  

주문을 하자마자 깔린 홍가리비탕입니다. 2테이블에 같이 깔렸습니다. 

기본찬은 샐러드, 콘샐러드, 해파리무침, 묵 등이 깔렸습니다. 모두 깔끔해서 기본찬으로만으로도 소주 한 병을 먹을 수 있는 각이였습니다. 6만원인가 이상 주문을 하면 주신다는 낙지 탕탕이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맛이야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고소하고 맛있는 것이 바로 소주 한잔 했습니다.   

해산물입니다. 해산물이 나오는지 몰랐는데 해산물이 예상보다 싱싱하고 많아서 정말 본 메뉴 나오기

전부터 호감이 상승하는 가게였습니다.  

주문한 본 메뉴인 광어, 연어, 고등어입니다. 두 접시에 나눠주셨는데 저정도 양이였습니다. 광어가 너무 얇게 포를 떠서 나온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맛있었습니다. 다만 제 입맛이 이상해서 그런 것인지 고등어 회에서 약간의 흙내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우지 못했습니다.  

즐겁게 수다를 떨면서 맛있게 먹고 있는데 사장님이 예상치도 않은 생대하를 주셨습니다. 팔딱팔딱 뛰는생대하 저는 잘 먹지는 않지만 한 번 까 봤습니다. 직원들이 달다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 메뉴인 매운탕이였습니다. 고수하고 시원한 매운탕 하지만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운탕 정도 나올 때 쯤이면 맛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취해서 구체적인 맛은 제가 잘 느끼지 못했지만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사장님이 튀김을 서비스로 주시기도 하셨는데 그것도 제

입맛에는 흙내가 났습니다.(무슨 냄새인지는 잘 모르겠어요ㅠㅠ)

회에서 제가 조금 심하게 느낀 흙냄새를 제외하고는 맛과 서비스 특히 서비스 면에서는 요즘 갔던 어떤 횟집보다도 감동했던 집입니다. 다시 한번 좋은 벗과 재방문하고 싶은 집입니다. 혹시 동암역 가실 일 있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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