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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인천시 동구 동산로 87번길 6
영업시간 : 05:00~15:00 / 해장국은 10:30분까지 가능하고 그 뒤로는 설렁탕만 가능
주 차 장 : 근처 인천 동구청 공영 주차장 혹은 골목길 주차
인천에 오래 살고 있지만 계속 소문으로만 듣고 가지 못했던 식당 중 한 곳이 바로 이 해장국 집이였다. 이 곳은 간판 없는 해장국 집으로 오래 전부터 인천 미식가들의 입소문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계속해서 가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이 영업시간 때문이었습니다. 15시까지 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는 근처 동구청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식당 내부의 부엌의 사진이다. 포장에 대한 안내이다.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내부는 찍지 못했으나 이 부엌 사진으로만으로 내부 분위기가 무척이나 노포의 분위기를 풍길 것으로 예상되는 것처럼 노포중에 노포의 내부 컨디션입니다.
차림표는 단촐했다. 해장국과 설렁탕 2개 메뉴이며 우리가 간 시간에는 설렁탕만 된다고 종업원 분이 우리가 간 시간에는 설렁탕만 된다고 하시네 그런데 우리 뒤 식탁의 단골로 보이는 분들은 해장국을 드시고 계셨다. 역시 단골의 힘인가 싶습니다.
뒤에 많은 사인을 보면 얼마나 오래된 맛집인지를 증명해주는 곳이다. 이연복 쉐프의 사인도 있었다.
양념은 단촐했다 소금 후추 고춧갸루 청양고추 등이 담겨 있었습니다.
잠시후 토렴된 설렁탕이 나왔다 간은 안 되어 있다고 하셔서 소금을 한스푼 넣고 먹기 시작했다. 국물은 걸쭉하니 쿰쿰한 육향이 났으며 고기가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어 씹히는 맛이 볆미였습니다. 이 집은 양을 많이 달라고 주문시 말하면 밥을 더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토렴식이여서 국물도 뜨겁지 않아서 금방먹게 됐으며 먹고 나서도 하루종일 배가 든든했습니다
술냉쟝고가 없어서 술을 안 파는 줄 알았는데 역시
단골 분들이 주문과 함께 술 주문 하시는걸 보고 주류를 판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식사를 마치고 보니
입구에 술잔이 놓여있었습니다. 다음에 꼭 가서 반주를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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