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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먹집

인천 중식뷔페 희래성

by 양우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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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연송로 55

영업시간 : 10:30 ~ 20:40 

주차장 : 인근 도로에 주차 가능

인천에 중식 뷔페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있던 차에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찾아갔습니다. 

장소는 청운대학교 쪽에서 찾아가면 조금 가까운데 이 곳도 미추홀구인지 모를 정도로 미추홀구 경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요리류에 대한 가격이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제 방문 목적은 뷔페이기 때문에 바로 결재를 하려고 했는데 현금가와 카드 가격이 달랐습니다. 

처음 이 곳의 소문을 들은 것이 4년 정도 전이였는데 그 때는 8천원의 가격이였는데 지금은 2천원이 

오른 가격입니다. 

일찍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홀에는 이미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홀은 테이블이 대략 12개 정도 되어 단체 손님도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처음 우리를 맞이해 준 메뉴는 볶음밥이였습니다. 밥이 고슬고슬했습니다. 

위 볶음밥 사진과 같이 3가지의 요리류가 있었습니다. 잡채, 탕수육 그리고 사천탕수육으로 보이는

메뉴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짜장과 짬뽕국물이 있었습니다. 계산을 하면 위의 음식을 퍼서 먹을 수 있으며 바로

주방에서 면이 준비됩니다.   

우선 볶음박과 요리류를 한 접시 퍼서 먹어봤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은 다른 중식집과

비슷한 맛이였습니다. 탕수육은 딱딱한 편이여서 양념에 버무린 사천 탕수육은 먹는데 불편이 없었는데 

그냥 탕수육은 찍먹으로 먹기에는 조금 딱딱했습니다. 부먹으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면에 짬뽕 국물을 부어서 먹었습니다. 짬뽕은 준수한 해물 짬뽕이였습니다. 짜장과 짬뽕 담는 곳에 작은 그릇이 있어서 면을 나눠서 먹을 수도 있게 해 둬서 2가지 다 맛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곳은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음식을 맛 보고 싶은 분들은 추천을 하고 싶으나 조금 품격있는 음식을 원하시는 분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 듯 합니다. 

여하튼 판단은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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