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일식집 삿뽀로 송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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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굴비가 맛있는 삿뽀로 송림점

 

주 소 : 인천 서구 백범로 884 203호

영업시간 : 매주 월 ~ 일 / 11:30 ~ 22:00 /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주차장 : 상가내 주차 가능

 

삿뽀로 송림점 입구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들과 함께 모임 하기 좋은 식당 소개해드립니다. 일식집이며 삿뽀로 일식
송림점입니다. 인천 송림점인데 주소는 서구로 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인천 서구와 동구의 경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이해서 사촌형하고 점심식사나 한 끼 하려고 약속했는데 형이 이런 고급지고 프라이빗한 곳에 예약을 잡아줘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삿뽀로 일식집은 수도권 내에 많은 분점을 가지고 있으며 저는 송도에서  런치를 이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삿뽀로 송립점 메뉴

매장 밖에서도 메뉴를 볼 수 있도록 메뉴판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내 돈 먹기는 힘든 가격입니다. 형 고마워 ㅋㅋ 그런데 제가 점심부터 스시 먹기가 부담스러워서 형에게 얘기했더니 그럼 초밥 말고 보리 굴비를 먹자 해서 먹으러 갔습니다.
보리굴비 정식도 1인 33,000원으로 어느 정도 가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삿뽀로의 특징이 프라이빗한 룸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어느 정도 나가도 이해는 갔습니다.    

10년 전 가격으로 주말 모둠정식이 30,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방으로 안내되어 착석하니 위 사진처럼 준비가 식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보리굴비 기본찬

잠시 후 나온 기본찬입니다.
보리굴비 정식이라서 정갈하게 찬이 나왔습니다.  

잠시 후 나온 정식 먹기는 했는데 뭔지는 잘 모르고 먹었습니다.
해초에 마가 갈려져 나왔습니다. 상큼한 바다의 향이었습니다.
역시 일식집이라 바다음식이 나왔습니다. 

삿뽀로 샐러드

다음에 나온 샐러드였습니다.
소스는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약간의 샐러드 야채와 꼬막 그리고 식감을 위해서 튀김가루 같은 것이 튀겨져서 나왔습니다.   

아삭아삭 바삭바삭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이 참 식욕을 끌어오려 주는 샐러드였습니다. 

다음은 보리굴비에도 초밥을 2p씩 줘서 맛있게 냠냠 먹었습니다. 

삿뽀로 튀김

다음에 나온 튀김 이 튀김은 사이드로 나온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잘 나와서 확인은 안 했지만 아마도 튀김을 시킨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리굴비

마지막으로 나온 보리굴비입니다.
보리굴비 먹을 때 살을 발라먹는 것이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닌데 이 집은 위 사진처럼 살이 발라져서 나와서 먹기가 무척이나 편했을 뿐 아니라 보기에도 참 예뻤습니다.    

같이 나온 밥과 녹차물입니다.
보리굴비 어떻게 먹는지 다 아시죠 녹차물에 밥을 말아서 보리굴비와 함께 먹으면 짜지도 않고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집은 보리굴비가 조금 짠 경우도 있는데 이 집은 그냥 먹어도 짜지 않을 정도고 간도 적당했습니다.
마지막 차는 녹차였는데 이것도 입안에 비린내를 잡아줘서 참 좋았습니다.
형 덕분에 먹은 삿뽀로의 보리굴비 참 맛있었으며 점심에 다시 한번 재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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