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정선5 [여름휴가] 1박 2일 함백산 만항재 여름휴가 이틀날 정선에 있는 함백산을 찾아갔습니다. 함백산에 야생화가 7월 ~ 8월 사이에 좋다는 말을 듣고 첫 목적지로 잡았다. 근데 이거 참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비가 오고 안개가 많이 껴서 얼마나 함백산의 숲을 감상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 함백산 남한에서 6번째 높은 산으로 해발 1,573m이다. 너무 높은 곳이라 임신한 아내와 하기에는 힘든 곳인데 이 곳 정상에 KBS 중계탑이 있어서 정상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다. 이 곳은 얼마전 1박 2일에 나와서 어느정도 알려진 곳이기도 했다. 함백산 정상에서 보는 일출이 장관이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우리가 여행을 한 날이 장마철인지라 일출은 과감히 포기하고 대신에 만항재에 있는 야생화 공원으로 찾아갔다. 숙소에서 40분을 달려 만항재에 도착 하늘숲공원이.. 2015. 8. 5. [여름휴가] 정선 그림바위 마을, 화암약수 정선 대촌마을을 갔다가 간 곳이 바로 대촌마을에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정선 그림바위 마을이다. 요즘 어디가나 그림마을 많이 있는데 이 곳은 그냥 그림만 그려진 것이 아니고 설치예술과 함께 결합돼 있더군요 마을 중앙에 있는 안내소 정선 그림마을이 만들어진 계기와 그림마을에 그려진 그림과 설치 미술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식당앞에도 예술가들이 만든 의자가 있었는데 알록달록 한 것이 오색 식탁보를 비주얼로 만든 의자였습니다. 동네 곳곳에 그림과 설치미술이 설치 돼 있었습니다. 오르막길 올라가다가 신나서 점프샷 한 번 찍었는데 흔들렸네요 ㅋㅋㅋ 이 설치미술의 제목은 반달에 비친 마을이라고 하네요 반달 처럼 생긴 설치미술에 비친 마을의 모습입니다. 마을 윗 동네에 바늘귀에 실을 꽂아둔 조형물이 설치돼.. 2015. 8. 3. [정선여름휴가] 삼시세끼 촬영지 대촌마을(옥순봉) 정선 레일바이크와 정선 5일장을 둘러보고 찾은 세번째 정선 관광지가 바로 요즘 아내랑 자주 보는 삼시세끼 촬영지인 대촌마을이다. 이번에 여행 준비하면서 삼시세끼 촬영지를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정선5일장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대촌마을이 있었다. 대촌마을 앞에는 이곳이 삼시세끼 촬영지 임을 알 수 있는 표지판과 함께 마을 지도가 그려져 있었고 차량이 통제됩니다.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마을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달라는 당부의 말이 적혀있다. 마을로 들어가보니 바로 급격한 내리막길이 나온다. 역시 강원도야 ㅋㅋㅋ 옥순봉 민박방향으로 가면 촬영지가 나온다. 길을 따라가다보면 삼시세끼에서 최지우가 잠까 숨어서 대기한 것 같은 펜션이 보인다. 그리고 길을 따라 내려가면 이렇게 낯익은 삼시세끼 촬영지가 나온.. 2015. 8. 1. [강원도 여름휴가] 정선 레일바이크 강원도로 떠나기로 한 아침 서두르다가 아침부터 접촉사고 내고 침착하게 마음 다잡고 예정대로 정선 레일바이크를 타러 가기 위해서 출발했다. 정선 레일바이크는 코레일에서 운영을 하고 있었다. 예약은 이틀전에만 가능하고 대신 예약 후에는 잔여예약좌석이 있으면 시간변경이 가능했다.(우리 부부는 원래 예약했던 하루 전으로 시간을 변경했다. 물론 2인승 레일바이크 예약이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10분전에는 도착해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달려서 15분전에 도착해서 티켓팅을 하고 나니 티켓팅 장소 바로 옆에 여치 휴게소와 4인용 레일바이크가 눈에 띄었다. 티켓팅을 하고 2인용 레일바이크에 앉으면서 안 사실은 2인용은 2,5000원, 4인용은 3,5000원이라는 사실 2인용이 더 비싸 뿐 아니라 해볕이나 비를.. 2015. 7. 29. [정선 5일장 맛집] 아리랑 맛집 모듬전, 콧등치기 국수 정선 레일바이크를 타고 난 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방문한 곳이 정선 5일장이다. 장날은 2일과 7일이라 우리 부부가 방문했을 때는 3일이어서 전체적인 장의 분위기를 알 수 없어서 아쉬웠다. 그러나 5일 장날이 아니여도 시장은 열려서 시장 구경을 할 수 있었다. 대촌농산물이라는 상호를 달고 있기에 요즘 뜨고 있는 '삼시세끼' 촬영장이 대촌마을이기에 한 장 찍어봤다. 평일이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여서 그런지 한산한 시장의 모습이었다. 시장 안에 '메밀이야기'라는 간판으로 들어가면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는데 그 곳으로 들어가서 먹으면 웬만하면 거의 다 맛있다고 들어서 우리 부부도 메밀이야기로 들어가 한 식당에 자리를 잡았다. '아리랑 맛집'이라는 식당으로 들어가 모듬전과 콧등치기 국수를 시켰다. 일단 먹고.. 2015. 7.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