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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유황수 쉐르빌 온천관광호텔
주 소 : 경기 양평군 개군면 신내길 7번 길 37 쉐르빌온천관광호텔
주차장 : 호텔 안 주차 가능
이용요금 : 11만 ~ 12만
겨울이 되면 여행을 가고 싶은 곳이 바로 온천입니다. 그런데 요즘에 온천 가려면 너무 멀고 운전도 힘들고 해서 경기도 인근의 온천을 찾아보다가 다녀온 곳이 바로 양평 쉐르빌호텔입니다. 외관이 고풍스러운 것이 오래된 호텔로 바로 옆에 강물이 흐르고 있어서 오전에는 산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보통 관광호텔과 다르게 내부는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겨울이어서 크리스마스트리도 있고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참 분위기가 나고 좋았습니다.
객실 통로는 조금 어두웠습니다.
룸 내부의 사진입니다. 온천 숙소 답게 온돌방이었으며 창가 아래 사진처럼 좌식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참 분위기가 났습니다. 침구는 4개가 있어서 4명이 자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또한 온돌방이다보니 방바닥이 따뜻해서 등 지지기도 좋았습니다.
방에 잠깐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 이동한 미가연한식당입니다. 호텔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식당이 넓어서 단체손님을 받기에 좋은 것 같았습니다.
미리 주문한 음식이 끓고 있었습니다. 넓은 홀에 우리 일행뿐이 없어서 마치 전체를 다 예약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정갈하게 차려져 있는 상이 참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정갈하게 차려져 있는 기본반찬을 보니 막걸리 좋아하는 저는 막걸리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인근에 지평막걸리 양조장이 있다는 정보를 얻어서 더욱더 막걸리가 먹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미리 주문한 메뉴는 불낙전골이였습니다.불낙전골이었습니다. 1인 15,000원으로 참 먹음직스럽게 끓고 있었습니다. 불고기와 낙지의 조합이 참 맛있었던 불낙전골이었습니다. 쉐르빌온천관광호텔 숙소도 미가연한식당도 모두 겨울에 쉬기에 참 아늑했던 숙소였습니다. 추후 가족들과 다시 한번 방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 바로 옆이 대명 소노휴가 같이 있어서 산책할 때 정원을 같이 걸을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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