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먹다 남은 새우튀김과 치킨이 일주일도 넘게 냉장고에 있어서 맛있게 먹겠다는 마음을 먹고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온 이연복의 깡풍기를 만들어서 먹기로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치킨을 다시 튀겼는데 너무 번거로워서 저는 그냥 오븐에 데파서 해 먹기로 했습니다.
재료 : 먹다남은 치킨, 새우튀김, 양파 1개, 레몬청 소주1컵 반, 식초 소주 1컵, 물 소주1컵, 간장 소주1/2컵, 마늘 3쪽, 파기름
먹다 남은 치킨을 오븐에 유산지 깔고 15분동안 굽습니다. 치킨 남으면 오븐있으면 그냥 오븐에 구워 먹는거 추천합니다. 중간에 한 번 뒤집어서 구워주면 치킨 완전 새 것 처럼 되지는 않지만 기름기도 빠지고 다시 바삭바삭 해 집니다. 새우튀김은 안타깝게도 새것 처럼 되지는 않더라고요 ㅠㅠ
치킨과 새우튀김이 익어가는 사이에 소스 만들어야죠. 이연복 주방장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소개해 준 것 처럼 간장, 물, 설탕, 식초 0.5: 1 :1 : 1을 맞춰야 하는데 저는 설탕 대신에 레몬청을 넣어서 레몬청을 소주컵 1컵하고 반컵을 더 넣었습니다. 우선 양파 썰어주고 양파에 마늘다져서 넣고요 위의 재료들 비율 맞춰서 넣어줬습니다.
소스 만들어 놓고 방송에 나온 것 거처럼 파기름을 만들어서 부어줘야 하잖아요 바로 식용유 넣고 파랑 마늘 넣어서 파기름 만들어서 아래 사진처럼 부어줬습니다.
그리고 파기름 위에다가 만든지 15분 쯤 지난 소스를 부었어요. 소스를 만들어서 바로 부으면 양파의 애린 맛이 빠지지 않아서 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스를 만든 후 15분 이상 지난 후에 사용하시던지 아니면 미리 양파를 찬물에 담가서 아린맛을 빼 준 후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진도 그럴싸 하고 먹어보니 맛도 괜찮더라고요. 앞으로 치킨남으면 무조건 깐풍기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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