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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가재울역 열우물 경기장 현지인 맛집 고향집 순두부
주 소 : 인천 부평구 여우재로 26번 길 28-6 1층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주차장 : 상가 앞 주차장 있음
직장인의 점심시간 역시 사무실 근처의 맛집을 찾아 헤매는 직장인들입니다. 다양한 식당들이 있지만
그중 부평 열우물 경기장 인그에 자리하고 있는 고향집 순두부 집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열우물 경기장이 생기기 전부터 자그마한 언덕인 함봉산을 끼고 장사를 오랫동안 하셔서 그런지 무척이나 단골이 많아서 예약을 하지 않고는 점심시간에 자리를 잡기 어려운 곳입니다.
식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라고 생각되는 구조였습니다. 거실 같은 곳에는 위 사진처럼 식탁이 놓여 있고 방이 3개 되는 구조인데 위 사진처럼 입구 정면에 12개 그리고 입구 오른쪽으로 하나가 있습니다.
주방은 위 사진처럼 개방된 구조로 이 집의 자랑인 솥밥 기계가 제일 크게 눈에 보입니다.
메뉴입니다. 고향집 손두부라는 상호에 걸맞게 직접 두부를 만들어 파는 집입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메뉴가 두부 메뉴입니다. 식사 메뉴에는 솥밥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작년에 비해서 조금씩 가격이
올랐습니다. 역시 안 오르는 것은 우리 월급밖에 없습니다. ㅎㅎㅎ
우리는 미리 예약을 통해서 메뉴를 정하고 갔습니다. 두분 전골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찬도 정갈한 것이 저 정도 반찬이면 막걸리 엄청 마실 것 같습니다.
뒷늦게 나온 두부구이입니다. 두부전골을 주문하면 위 사진처럼 주문한 숫자에 맞춰서 두부를 구워서 주시는데 참 맛있습니다. 이런 이유가 바로 이 집에 단골이 많은 이유겠지요
주문한 두부전골 4인분입니다. 사진을 축소해서 그렇지 큰 냄비에 하가든 두부와 다양한 야채가
담겨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가장 가성비가 없다고 생각하는 메뉴가 두부전골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 두부가 저렴한데 두부전골의 가격은 무척이나 비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집은 사진처럼 다양한 버섯과 바지락, 새우가 듬뿍 들어가 있으며 직접 두부를 만들기 때문에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솥밥입니다. 보기에도 예쁜 솥밥이 위 사진처럼 예쁘게 나옵니다. 먹기도 아깝습니다. 고슬고슬한 솥밥 덜어서 맛있는 반찬 올려서 한입 하기만 해도 맛있는데 위 두부랑 같이 먹으니 무척이나 맛있었습니다. 먹느라 바빠서 찍지 못했지만 감자전도 시켰는데 가격에 비해서 감자전 양도 무척이나 많고 맛있었습니다. 직장 인근의 식당 중에 이런 맛집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이 집은 가족들과 함께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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