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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방 레몬청] 레몬청 만들기 이번에는 레몬청 만들기에 도전 ~~ 뭐 이런건 누구나 만들수 있는거니까 쉽게 쉽게 설명할게요 ㅋㅋㅋ 우선 레몬을 준비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제주도에서도 유기농 무농약 레몬이 생산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것이 있다면 굳이 빡빡 닦을 필요는 없지만 시중에서 파는 레몬은 거의 다 수입산이고 광택제, 농약의 사용으로 잘 닦아주셔야 합니다. 우선 굵은 소금으로 빡빡 레몬을 닦아주세요. 고무장갑을 꼭 끼고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소금에 소중한 손이 스크래치 날 수 있어요 그리고 소금으로 레몬을 빡빡 씻어주셨다면 다음은 바로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담가놓으셨다가 쓰면 됩니다. 5분이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10분 담가놨다가 썼습니다. 레몬 닦는 사진은 너무 열심히 닦다보니 없네요 그리고 레몬을 잘 썰어주시면 됩니다. 시중.. 2015. 7. 21.
[쿡방] 돼지고기 오븐 구이 어렸을 적 아버지들은 '부엌에 들어가지 말아라 xx 떨어진다'라고들 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나는 깨달았다. 내가 음식하는 걸 좋아한다는 걸 그리고 내가 의외로 음식을 잘 한다는 것이다. 웬만한 레쉬피만 보고 따라해도 먹을만 하다 ㅋㅋㅋ 지난 겨울 보쌈만 겁나게 해 먹다가 질려서 만든 돼지고기 오븐 구이를 올려본다. 우선 양념장을 만든다. 간장 1컵(종이컵), 양파 1개, 청양고추 2개, 고춧가루, 후추가루를 후루룩 섞어서 준비해 둔다. 다음은 돼지고기 비싼 부위가 아니고 앞다리 살로 1근 준비해서 칼로 중간중간 칼집 넣어주고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해서 약간 재운 후에 글라스 락에 유산지 깔고 올린 후 양념 투하 그리고 유산지로 고기와 양념이 새지 않도록 잘 감싸준다. 여기서 포인트는 유산지로 잘 감싸야 .. 2015. 7. 21.
[인천맛집] 인천 연수구 맛집 민속보쌈 내가 사는 연수구에도 맛집이 많은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연수동에 위치한 민속보쌈이다. 이 곳은 보쌈이 주 메뉴인데 몇 해 전 막걸리 열풍에 맞춰서 전을 새로운 메뉴로 만들었는데 사장님의 손이 크셔서 전이 너무 푸짐하게 나온다. 위 사진이 모듬전의 사진이고 3만원이다. 성인 남성 4명이 가도 위의 모듬전을 다 먹지 못한다. 구성도 훌륭한데 깻잎전, 버섯전, 고추전, 동그랑땡, 굴전, 간전(소간) 등등이다. 모듬전에 무한리필되는 배추국만 있으면 막걸리가 술술 들어간다. 얼마전 사장님이 돌아가셔서 현재 맛은 확인이 안 되지만 다시 한 번 방문해 봐야겠다. 2015. 7. 21.
[여름휴가] 전라도 여름휴가 여름 휴가를 가야겠다는 생각에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출발 3일전에 급하게 전라도로 가기로 결정했다. 차가 없으니 기차를 타고 가기로 결정하고 용산역으로 출발(20110805 ~ 07) 용산에서 기차타고 정읍으로 출발하기 전에 앞에 있는 분식집에서 주린 배를 채웠다. 정말 푸짐하고 맛있었다. 기차를 타고 정읍까지 가는 동안 기차여행의 운치를 느끼기 위해서 음료수 한잔씩 ㅋㅋㅋ 지금은 아니지만 결혼전이었으니 캔맥주는 내게 음료수 ㅋㅋㅋ 내 로망이 밤기차 여행하면서 캔맥주를 마시는 것이었는데 그 로망을 이룰 수 있었다. 사진 보니 새삼 생각나네 ㅋㅋㅋㅋ 21살 때 밤기차를 타고 부산에 간 일이 있었다. 여행은 아니였고 사정이 있어서 간 것이었는데 부산에 도착할 때까지 서서 가야 했다. 휴가철이라 승객이 많고.. 2015. 7. 20.
[여름 휴가]섬진강 자전거 종주(첫째날) 급하게 결정한 휴가지가 섬진강 자전거로 결정됐다 반나절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자전거를 끌고 인천터미널로 아침 7시에 여자친구와 같이 버스에 올라탔다 차량 짐칸에 자전거를 싣고 임실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남원에서 내렸다 우선 밥을 먹기위해 버스정류장에서 안내를 받아 식당으로 찾아갔다(무척이나 친절하셨다) 오장동 면옥 육개장이 맛있다고 했는데 정말 양많고(둘이 먹어도 배부를 정도이며 인천 화평동냉면 용기에 담아져 나온다) 그래서 육개장 하나에 냉면 하나 시켜서 배를 두둑히하고 성춘향과 이몽룡의 전설이 있는 광한루로 자전거를 돌렸다 광한루로 가는 길에 강이 있었는데 물도 많고 맑아서 좋았다 광한루는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였다 오작교 옆에는 커다란 잉어들이 엄청나게 많았고 아기 오리들도 있어서 많은.. 2015. 7. 20.
세상에 대한 믿음을 찾다 지난 주 월요일 점심을 먹고 잠깐 공원에서 쉬다가 깜박하고 제 지갑을 공원 의자에 두고 그냥 사무실로 왔습니다. 참 웃긴 일이지만 그 날 회계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어찌나 일이 잘 되던지 지갑을 두고 왔다는 사실조차 망각하고 3시간 동안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렇게 회계정리를 마치고나서야 지갑을 잊어버렸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일단 사무실을 다 뒤져보고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공원으로 가 봤지만 지갑은 없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일단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정지시키고 공원화장실과 공원을 다 뒤졌습니다 혹시나 돈만 빼가고 지갑을 버렸을까해서요. 그렇게 1시간 정도 공원을 다 돌고 난 후 포기를 하고 사무실로 돌아오면서 보니 화가 많이 났습니다. 여태껏 제가 지갑을 주워서 주인을 찾아줬던 적도 많았는데 나는.. 201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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