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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 인천도시역사관
주 소 :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38
운영 시간 : 매주 화 ~ 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장 : 건물 지하 주차장 있음
가을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많이 줄어든 가을 덕분에 가을을 잘
즐기기 위해서 하루라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돌아다녀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해서 조금은 분주해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인천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와 접하고 있는 인천도시역사관을 소개합니다.
이 곳은 아이들과 센트럴파크를 방문했다가 종종 들리는 곳인데 요즘에는 실내에 전시되어 있던 크라운 자동차 1대를 더 전시하면서 '2024 신진자동차 트리오 전시개막'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1층 전시실에는 인천의 도시가 형성되는 과정과 개화기 당시의 인천에 대해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인천에 있던 미곡 자루를 전시해 놓은 사진입니다.
개화기 시기의 우편에 대한 전시입니다. 지금 중구에 있는 인천우체국에 대한 전시인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인천시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자동차인데 이 곳으로 옮겨서 전시를 하면서 이 자동차에
대한 아카이빙 영상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서 이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가 생겨서 보기에 더 좋았습니다.
3층에는 요즘 '시골쥐의 도시여행' 이라는 전시가 진행중인데 이 곳이 자녀를 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시골쥐가 인천으로 오는 컨셉으로 전시를 진행하는데 이 곳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실내놀이터처럼 전시를 꾸며놨습니다.
이 전시 전에도 아이들이 이 공간에서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해 뒀었는데 작년부터 위 전시를 기획해두고 개방을 해 둬서 춥거나 더울 때 아이들과 방문해서 아이들은 놀고 부모들은 쉴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보던 슈퍼마켓의 상품들도 볼 수 있고요
골드스타 금성 전자대리점을 꾸며놔서 옛 추억을 느낄 수도 있는 곳입니다.
아래 문방구도 종이딱지, 물총, 조각도 등을 전시해둬서 1980년대의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해뒀습니다. 아이들과 더 추워지기 전에 한 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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