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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와서 며칠동안 먹고싶던 막걸리를 먹지 못 하다가 우연히 들린 식당에서 제주 막걸리를 마셨다 다른 곳을 가려다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우연히 들어간 곳이었는데 맛집이었습니다
이 곳은 정식 메뉴로 매일 달라진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감자탕이었음 사진은 못 찍었지만 뼈에 살이 가득해서 정말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반찬은 사진처럼 깔끔하고 맛난 것이어서 반찬으로만으로 막걸리 2병은 가볍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우리집 가장의 허락을 받고 막걸리를 시켰습니다
이 식당에서 정말 감동받았던 것은 4살박이 딸내미 먹을 반찬없다고 계란에 김자반 공기밥까지 살뜰히 챙겨주시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식사중에 사장님이 밥상위에 신기한 물건들을 툭툭 올려주셔서 딸의 시선과 관심을 끌어주셔서 덕분에 우리부부도 오랜만에 여유롭게 식사를즐길 수 있었습니다
조림 구이 정식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는데 다음에 친구들과 함께와서 디어버지게 술 한잔 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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