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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5일장 맛집] 아리랑 맛집 모듬전, 콧등치기 국수 정선 레일바이크를 타고 난 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방문한 곳이 정선 5일장이다. 장날은 2일과 7일이라 우리 부부가 방문했을 때는 3일이어서 전체적인 장의 분위기를 알 수 없어서 아쉬웠다. 그러나 5일 장날이 아니여도 시장은 열려서 시장 구경을 할 수 있었다. 대촌농산물이라는 상호를 달고 있기에 요즘 뜨고 있는 '삼시세끼' 촬영장이 대촌마을이기에 한 장 찍어봤다. 평일이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여서 그런지 한산한 시장의 모습이었다. 시장 안에 '메밀이야기'라는 간판으로 들어가면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는데 그 곳으로 들어가서 먹으면 웬만하면 거의 다 맛있다고 들어서 우리 부부도 메밀이야기로 들어가 한 식당에 자리를 잡았다. '아리랑 맛집'이라는 식당으로 들어가 모듬전과 콧등치기 국수를 시켰다. 일단 먹고.. 2015. 7. 27.
[속초 장사항 맛집] 홍게사랑 후기 준비없이 훌쩍 떠난 강원도 여름휴가 마지막 날 죽도암, 하조대, 낙산사를 돌고 나고 인천으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 만찬을 즐기기 위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것이 바로 홍게 마음 같으면 대게를 먹고 싶었으나 너무 비싸서 홍게를 먹기로 결정하고 다시 아내의 폭풍검색으로 찾아낸 홍게사랑에서 먹기로 결정했다. 홍게와 대게 맛집을 검색하면서 걱정했던 것은 역시 만만치 않은 비용이었다. 그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을 골라서 간 것이었다. 홍게사랑은 1kg 두마리에 4만원이 기본이었고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와 미역국을 제외한 어떤 반찬도 나오지 않았다. 주소를 검색해보니 장사항 주차장에 위치하고 있었다. 블로그 포스팅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지 못할 정도로 손님이 많고 가게가 작다고 돼 있었는데 오후 .. 2015. 7. 26.
[정동진 맛집] 큰기와집 순두부 맛집 생생정보통 맛집 급하게 떠난 강원도 여름휴가 정말 준비가 부족하다보니 헌화로 드라이브 후에 저녁식사 할 곳을 정하지도 못했다. 운전도중에 아내가 급하게 폭풍 검색을 통해서 찾은 집으로 이동했다. '큰기와집'이라는 곳이었는데 블로그와 맛집 프로그램에 낚시성 글이 많아서 의심이 됐지만 마나님이 검색한 것이기 때문에 식당안으로 들어갔다. 강릉에 초당두부가 유명하다보니 전동진 근처에 초당두부집이 많았는데 그 중 한 군데인데 주 메뉴는 전복해물수제비와 칼칼이 매운순수(순두부+수제비), 짬뽕해물 순두부 등이 있었다. 무엇을 시킬까 고민하다가 전복해물수제비, 칼칼이 매운순수를 시키고 음식이 나올때까지 기다렸따. 잠시후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정말 맛이있을까 하는 우려되는 마음에 음식이 나오자마자 우선 국물부터 .. 2015. 7. 26.
[여름휴가] 안전운전 ㅠㅠ 동해로 여름휴가떠나는 날 아침 마음이 너무 들떠서였는지 너무 서둘러서였는지 후진하다가 운전중인 차량과 접촉사고가 났다. 인생최대 교통사고이다. 전날은 음식 준비하다가 글라스락을 깨더니 교통사고까지 아 정말 후회된다. 조금만 주의했으면 될 텐데 ㅠㅠ 아시는 분들 모두 여행길 안전운전 하세요 2015. 7. 26.
[여름휴가] 섬진강 자전거 종주(셋째날) 둘째날 숙소에서 일찍 나와서 자전거를 탔다. 그래도 둘째날 열심히 타서 셋째날은 여유가 있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중간에 섬진강 어류 생태관에 들려서 섬진강에 사는 어류와 섬진강에 대해서도 둘러보고 바로 다음에 도착한 곳이 바로 화개장터이다. 조영남 씨의 노래 가사 처럼 정말 섬진강 하나를 두고 화개장터가 있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르지는 섬진강 물길따라 화개장터엔' ㅋㅋㅋㅋ 구례를 지나자 다리가 하나 나와서 혹시나 하고 건너보니 바로 화개장터가 나왔다. 안 그래도 배가 고파서 바로 들어가서 주린배를 채우고 다시 내달렸습니다. 그렇게 내달려 광양 매화마을 인증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총 200km 정도 탄 것 같아요(제 자전거 속도계로는 ㅋㅋ) 섬진강 하류로 가면 갈 수록 점점 섬진강이 점점 거대해지는 걸.. 2015. 7. 22.
[여름 휴가]섬진강 자전거 종주(둘째날) 둘째날 아침 일찍 일어나 길을 나섰다. 해가 조금이라도 더 뜨거워 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가야했기 때문이었다. 섬진강 자전거길로 가기 위해서는 입구까지 이동을 해야 하는데 아침일찍 이동하면 버스 아저씨께서 자전거를 버스에 싣고 갈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그래서 편하게 입구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둘째날 일정은 구례구역까지 가야하는 일정이어서 긴장하며 길을 떠났다. 섬진강 자전거 종주 길 초입에는 인증센터가 있었는데 사진이 없어서 패스 섬진강 상류는 정말 달릴만 할 정도로 좋았다. 상류라서 물도 맑고 깨끗하고 역시 상류라서 처음 길은 내리막길이었다. 또한 날씨도 흐려서 습기는 많았지만 정말 상쾌했다. 상류까지는 ㅋㅋㅋㅋ 2시간 쯤 지나자 섬진강이 4대강 사업이 이뤄지지 않은 강임을 느낄 수 있었다. 자.. 2015.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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