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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15분 삼겹살 수육
재료 : 줄삼겹살 1근, 쌍화탕 1병, 된장 2 숟갈, 양파, 통마늘 6알, 양파 반 개, 후추
저는 돼지고기를 좋아합니다. 물론 삼겹살도 좋아하고요 그리고 굽는 것보다 요즘에는 수육이나 보쌈을 매우 선호합니다. 이유는 집에 있을 시간만 있으면 매우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김장철이라서 삼겹살과 목살로 수육과 보쌈을 많이 하는 시기를 맞이해서 초간단 삼겹살 수육을 만들어 봤습니다.
아내에게 삼겹살을 사다 달라고 했더니 통삼겹살을 사왔습니다. 이에 통삼겹살을 아래 사진처럼 제가 자를 수 있는 최대한 얇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최대한 얇게 펴 잘랐습니다. 균일하게 잘려있는 삼겹살을 구입하면 10분 삼겹살이 되었텐데 조금 두꺼운 삼겹살 덕분에 15분 삼겹살이 되었습니다.
삼겹살의 잡내를 잡고 수육의 향을 더해줄 쌍화탕입니다.
통마늘입니다. 한국인은 마늘이지요 이것을 넣어야 뭔가 음식을 먹을 때 힘이 난다고 할까요?
물은 삼겹살이 작작하게 잠길 정도로 넣고 쌍화탕, 통마늘, 양파, 후추를 넣고 강불로 끓여줍니다.
마지막 재료인 삼겹살을 넣고
저는 이 음식후에 삼겹살 수육을 하고 난 육수로 돈코츠라멘과 유사한 라면을 끓이는 레시피가 인터넷에 떠돌아다녀서 그것을 해 먹기 위해서 평소에 넣지 않는 된장을 넣었습니다. 이렇게 10분을 끓이고 뒤집어서 5분 정도를 더 끓였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뚜껑은 닿았습니다.
삼겹살이 익었는지 확인하고 꺼내서 위 사진처럼 담고 같이 곁들여 먹을 명이나물을 같이 담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 음식을 할 때는 김장철이 아니어서 요즘에 같이 먹는 김장김치가 사진에는 없지만 바쁜 김장철에 이 레시피로 수육을 해 먹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레시피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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