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백범로 312-58 간석시장 내 위치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 라스트오더 21:30
주차장 : 주차장 없음
회식 때는 제가 계산을 해야해서 식당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통은 직원들의 의견을 따릅니다
이번 회식은 제가 가고 싶은 곳이 있어서 내 의견에.따라서 장소를 결정했습니다 족발과 돼지부속을 좋아하는 제 의견에 따라서 족발과 그 외 다양한
메뉴가 있는 풍년족발에 방문했습니다
상점 밖에 쌓여있는 족발사진입니다 저 많은 족발이 하루에 다 팔린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블루리본 사진입니다. 총 9개의 블루리본이 있는데 2013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하게 블루리본을 받은
맛집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정말 많은 메뉴들이 있습니다. 우선 맨 위쪽에 메인메뉴인 족발입니다. 앞다리족발이 26000원부터라고 쓰여 있는데 이 집은 족발의 크기에 따라서 1~2천원 정도 가격을 조금 더 받는 집입니다. 하지만 요즘 앞다기 족발 어디서든 3만원 이상부터 시작하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진짜 혜자로운
가격입니다.
앞다리족발 반 접시 입니다. 일행이 많아서 이 날은 앞다리 족발 1개, 불족발 1개를 시켜서 반반 나눠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족발은 주실 때 사진처럼 순대도 같이 주십니다. 족발은 오향족발은 아니라서 향이 강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잡내가 나지는 않고 쫄깃쫄깃 부드럽습니다.
위 사진은 불족발 사진입니다. 이 또한 반접시 입니다. 탱글탱글한 껍데기와 달짝지근 하면서 매운 맛의 족발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여서 시킨 편육입니다. 가격은 1만원인데 위 사진처럼 빼곡히 주셔서 양이 적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반씩 나눠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양이 얼마 되지 않다고 하셔서 믿었는데 거짓말이였습니다.
편육은 뭐 말해 무엇합니까 탱글탱글하면서 느끼한 지방이 퍼지는 맛입니다. 이런 느끼함은 새우젓과
막걸리로 잡아야지요
무리한 부탁인줄 알지만 정말 돼지간이 먹고 싶어서 무리하게 몇 점만 부탁드렸는데 이 또한 많이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의 많은 메뉴에 술을 거나하게 마신 일행들과 입가심을 하기 위해서 시킨 곱창전골입니다. 2인분 15,000원인데 냄비는 큰데 냄비깊이가 깊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곱창전골이 2인분에 15,000원이면 혜자스러운 양과 맛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남자들 회식으로는 특화된 곳입니다. 제가 20년 정도 다녔는데 여전히 맛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고마운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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