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사이에 태백산 국립공원 내에 태백석탄박물관이 있다고 하기에 잠깐 들리기로 했다. 최계 최대 규묘의 석탄박물관이라는 얘기에 '우리 안에도 세계최대가 있는데 그것을 잘 모르고 살아간다'는 생각을 하면서 둘러보기 위해서 태백산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태백산 국립공원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입장료 2000원을 냈다. 성인기준으로 2000원이고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면 2000원의 주차비를 더 내야 했다.(혹시 국립공원 주차장 아래의 식당 주차장이 비어 있으면 거기에 주차하고 가세요) 주차장을 지나서 조금만 올라가면 왼쪽으로 석탁박물관이 있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입구에는 석탄을 갱도에서 올리는 케이지가 크게 세워져 있어서 한 눈에 석탄박물관임을 알 수 있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