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삶은 여행 35

백종원예산시장 충남 예산 소복갈비

내돈 내산 예산 맛집 60년도 넘은 대통령의 맛집 소복갈비 주소는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천변로 195번길 9 요즘 맥주축제로 핫해진 예산시장에서 걸어서 갈 정도로 가깝게 위치해 있다. 여름휴가를 덕산으로 가서 그 근처의 먹을 곳을 찾다보니 발결한 예산 소복갈비 소갈비 찐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이미 지역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곳이라서 찾아가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사진처럼 큰 석쇠에서 갈비를 굽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게 내부는 오래된 식당으로 가격대가 있어서인지 룸으로 각각 나눠져 있었다. 그래서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해서 먹기에도 좋았다. 기본찬이나오고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 어리굴젓 음 진짜 향긋한 향이 나서 저것만으로도 밥 한공기 뚝딱 할 수 있을 것 같은 맛..

삶은 여행 2024.02.19

인천맛집 동암역 흥수갈비

인천 동암역 노포인 흥수갈비 주소 : 인천 동암남로 8번길 6 전화 : 032) 428 - 0588 영업시간 : 월 ~일 11:00~22:00 / 매달3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장 : 없음 인근 골목 주차해야 함 인천 동암역 앞에 30년동안 장사하고 있는 노포이다. 정문 사진은 없지만 진짜 노포 냄새 폴폴나고 매장 역시도 노포 냄새 폴폴 난다 오랜만에 점심시간에 갔는데도 손님이 많았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위와 같은 오래된 판이 나오고 판옆으로 소스를 부어주신다. 사진에는 없지만 4인용 테이블이 꽉 차도록 밑반찬을 채워주고 특히 이집은 양념게장이 무한으로 리필이 되서 그것 때문에 단골이 되는 사람들이 많다 언뜻 보기에도 큰 갈비들이 나오고 불판에 갈비가 올라가고 육수에 새송이버섯이 퐁당 빠트려 주신다...

삶은 여행 2023.11.13

제주 델문도 김녕점

주 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40 영업시간 : 매일 08:00 ~ 22:00 주차장 : 매장 옆 주차장 있음 제주도의 바다가 다 좋지만 공항에서 가까워서 항상 돌아오기 전에 들리는 함덕의 바다와 그 바다 최전선까지 나아가 있는 멋진 베이커리 카페 델문도 카페 테라스에서 보는 바다의 풍경이 정말 멋있는 곳이다. 그런데 이런 델문도 카페가 함덕이 아닌 김녕에도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봤다. 김녕해수욕장에서 차로 5분 정도 이동하면 사진과 같이 큰 통유리로 된 델문도 김녕점이 나온다. 사진에 나온 것 처럼 맛있는 빵들이 많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베이커리 카페보다는 빵이 조금 저력했다. 델문도에서 로스팅까지 하는지 다양한 원두도 판매한다. 델문도 김녕점은 해수욕장에서 조금 떨어져 있..

삶은 여행 2023.11.06

태안맛집 옥당 연잎밥정식(구 산장가든)

옥당 구 산장가든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대로 605-8 1 월 ~ 일 11:30 ~ 15:00 토요일 휴무 주차장 있음 서해로 여름휴가를 가기로 하고 첫 날 점심식사를 검색하던 중 아내의 추천으로 이 식당에 가기로 했다. 휴가철이라서 겨우 예약을 해서 11:30분 첫 타임 이후 2번째인 12시 10분쯤 식당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주차장 사진은 안 나와 있지만 식당 안쪽으로도 공간이 있고 앞에도 공간이 있으나 손님이 많아서 점심식사 시간 전에 도착해야 주차하기가 수월했다. 한옥을 개조한 것 같은 외관이며 깔끔했다. 입구에는 아이들과 어른이들의 눈길을 끌 만한 피규어가 장식되어 있었으며 우리 둘째가 가지고 놀고 싶다고 하여 진정시키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사전 예약으로 식사를 진행하는 곳이기에 손님이 ..

삶은 여행 2023.09.17

백종원의 예산시장

예산시장 주 소 : 예산읍 형제고개로 967 몇 달 전부터 이리 저리 언론에 백종원 사장이 예산시장을 리뉴얼 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이 곳이 핫플레이스로 떠올라서 여름 휴가 중에 방문하였다. 방문한 느낌은 약간 시장안에 푸트 코트가 자리 잡은 느낌이었다. 시장의 난전들이 있던 자리를 정리하고 그 곳에 원형 테이블을 깔아서 사람들이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중앙 광장 주변으로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상점에서 사와서 먹는 형식이었다. 여름 휴가이기에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예산을 대표하는 사과로 만든 다양한 양과자집과 금오 바베큐와 같이 전체적으로 레트로 풍으로 주변 상점을 꾸몄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5일 장이었던 예산시장에 그 때 그때 장사하러 오던 상인들..

삶은 여행 2023.09.15

인천 남동구 이화찹쌀순대

인천 남동구 이화찹쌀순대 주소 : 인천 남동구 장승로 88 원조이화순대 인천에 어느정도 거주한 사람이라면 중구에 위치한 이화찹쌀순대 안 가본 사람이 없고 그 집이 어떤 집인지 모르는 이가 없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이 곳을 추처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방문했다. 추천해 준 지인 말씀으로는 '중구의 이화찹쌀순대국밥집의 동생분이 운영하는 곳인데 맛은 추월했다'고 하셔서 궁금함이 증폭됐던 가게이다. 매장은 매우 넓고 쾌적했다. 사진에는 없지만 가게앞에 주차장도 넓지는 않지만 있어서 식사 시간에 조금 일찍 방문하면 주차는 수월했다. 하지만 이 집 역시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많이 난 터라 식사시간이 되면 주차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순대국밥은 사진처럼 칼칼한 양념이 풀어져서 나왔고 다른 집과는 다르게 간 마늘..

삶은 여행 2023.09.13

제주도 삼매봉 식당(도서관)

​ ​ ​ ​​​​제주도에서 아이와 휴가를 보내면 다른 곳도 좋지만 아이들에게 도서관이나 미술관이 좋은 놀이터가 되기도 한다 지난 여름 휴가 중 제주도의 기당 미술관을 둘러보고 우연히 그 옆 삼매봉 도서관의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 ​ ​ 깔끔한 입구와 내부의 모습에 약간 기대를 되어 검색해 봤더니 나름 맛있다고 몇 군데의 블로그에 실려있어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켰다 ​ ​ 우리가 시킨 메뉴는 흑돼지 돈가스와 흑돼지 제육덮밥이었다. 깔끔하게 접시에 담겨 나온 음식은 맛도 있었다. 돈가스 소스는 루를 만들어서 쓰는 것 같은 파는 소스는 아니였다. 우연히 발견했지만 나중에 제주도에 가면 다시 찾을것 같은 식당이다.

삶은 여행 2019.03.23

제주 위미 맛집 물항아리 식당

​ 제주에 와서 며칠동안 먹고싶던 막걸리를 먹지 못 하다가 우연히 들린 식당에서 제주 막걸리를 마셨다 다른 곳을 가려다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우연히 들어간 곳이었는데 맛집이었습니다 ​​ 이 곳은 정식 메뉴로 매일 달라진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감자탕이었음 사진은 못 찍었지만 뼈에 살이 가득해서 정말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반찬은 사진처럼 깔끔하고 맛난 것이어서 반찬으로만으로 막걸리 2병은 가볍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우리집 가장의 허락을 받고 막걸리를 시켰습니다 ​ ​ 이 식당에서 정말 감동받았던 것은 4살박이 딸내미 먹을 반찬없다고 계란에 김자반 공기밥까지 살뜰히 챙겨주시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식사중에 사장님이 밥상위에 신기한 물건들을 툭툭 올려주셔서 딸의 시선과 관심을 끌어주셔..

삶은 여행 2018.08.20

[제주여행] 제주5일장, 이호테우해변, 리치망고, 봄날카페, 놀맨, 더럭분교, 산지등대, 1100고지, 자매국수집

제주도에서의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아내의 여행 스타일이 어찌해서든 끝까지 여행지에서 볼 것은 다 보고오는 스타일이라 비행기 시간도 최대한 뒤로 잡습니다. 그래서 여행의 마지막날이 우리 부부에게는 여유롭기 보다는 못 본 곳을 돌아다니는 시간이 됩니다. ㅋㅋㅋ 그래서 제주도에서도 여행의 마지막 날 제일 바쁘게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우선 아침에 숙소 근처에 있는 제주민속 5일장에 갔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가는 날이 장날이었습니다' 제주 5일장은 시장이 넓고 다양한 상품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제 눈에 띈 것은 바로 위의 도너츠 사진입니다. 아침 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산처럼 쌓아놓은 도너츠 그리고 옆에서는 계속 도넛을 튀기고 있는 모습만 봐도 참 맛이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샀는데 이동..

삶은 여행 2015.10.27

[제주여행] 월정리 lowa, 고래가 될 카페, 돈향기

제주 여행 3일째 월정리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하기로 결정하고 월정리 해안도로를 돌았습니다. 월정리해안도로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애월해안도로가 정말 짱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항하고 가깝기 때문에 애월해안도로는 마지막날 돌기로 했습니다. 저는 촌남자인지라 카페나 커피집이랑 잘 안 어울리는 사람인데 아내가 좋아하는지라 월정리 해안도로에 있는 카페를 검색해 보니 좋은 곳이 몇 군데 있었는데 그 중에서 우리 부부는 월정리 lowa로 가기로 했습니다. 마음 같으면 '고래가 될 카페'에 가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고 얘기를 들어서 그냥 조금 넓은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외부에서 바라본 카페의 모습입니다. 월정리lowa도 사진에서 보시면 알 수 있지만 손님이 정말 많더군요. 내부 정경은 손님들이 많아서 찍지 ..

삶은 여행 2015.10.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