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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맛있는 적양배추라페 레시피
준비물 : 적양배추 반통, 소금, 홀머스타인, 꿀, 올리브유 5 스푼,
당근라페를 몇 번 해 먹었는데 당근만 들어간 것이 어찌나 맛있던지 잘 먹었는데 어딘가에서 보니 양배추도 라페를 해 먹는다 하여 집에 있는 적양배추 반통으로 양배추라페를 만들어 봤습니다.
우선 양배추를 잘게 썰어서(저는 잘게 썰지 못했네요) 한번 씻어서 위 사진처럼 체에 바쳐서 물기를
빼 줍니다.
어느정도 물기가 빠졌다고 생각이 들면 위 사진처럼 소금을 3~4꼬집 정도 넣고 양배추에서 수분이 빠져나올 때까지 절여 줍니다.
수분이 빠지면 위 사진처럼 절여진 양배추를 볼 수 있는데요 참 신기하게도 적양배추는 빠져나온 수분도 보라색이어서 신기했습니다.
다음은 올리브유 4스푼, 홀머스타인 1스푼, 꿀 2스푼 넣고 숟가락으로 무쳐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후추 톡톡 2~3번 정도 넣어줍니다.
소스가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비벼서 어느정도 두면 위 사진처럼 양배추가 숨이 죽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드셔도 맛이 나쁘지 않지만 저 상태에서 용기로 옮겨 담아서 4시간 이후에 드시면 양배추의 아삭함과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야채 음식이 탄생합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김치를 잘 못 먹어서 야채 섭취가 부족하여 양배추라페 많이 해주는 편인데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그냥 샐러드처럼 먹어도 좋고 빵과 곁들여 먹어도 맛있습니다.
소금에 절이고 기다리는 시간 제외하고 15분이면 만들 수 있는 양배추라페 주말에 한 번 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근라페도 동일한 레시피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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