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물누룽지탕 맛집 수림공원 가든

주 소 : 인천 남동구 주안로 269

영업시간 : 매일 11:30 ~ 20:50

주차장 : 영업 매장 내 주차장 있음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시절이였던 80년대 후반에는 00가든 이라는 상호의 갈비집이나 고깃집들이

많았습니다. 당시를 기억해보면 이런 집들은 주로 규모가 크고 부잣집 정원같은 큰 잔디밭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이에 가든이라는 이름이 뒤에 붙지 않았었나 하고 추측을 해 봅니다 

그리고 이런 상호가 붙은 집들은 고가의 고기를 판매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인천에도 몇 군데의 가든이 있었는데 거의 다 사라지고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 몇 곳

없는데  그 중 한 곳인 수림공원가든을 방문했습니다. 

여전히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위의 사진처럼 인공폭포가 있고요 야장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존재했습니다. 

과거에는 웨딩홀로도 영업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현재는 1, 2, 3층이 각각 다른 메뉴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1층은 카페, 2층은 고기집, 3층은 중화요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일행은 3층의 중화요리를 먹기 위해서 방문해서 3층으로 향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중식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 곳은 요즘 해물누룽지탕이 유명해서 매생이 해물누룽지탕을 주문했습니다. 

3층 매장의 전경입니다. 많은 테이블이 있는 중앙홀이 있고 사진 오른쪽으로 룸이 있어서 단체로 방문이 가능할 뿐 아니라 주요 손님과도 점심식사를 하기에 참 좋다는 느낌을 주는 식당이였습니다. 

 

기본찬은 단무지와 양파 등이 나왔으며 누룽지탕을 주문해서 그런지 오징어 젓갈과 김치가 함께 나왔습니다. 잠시후 주문한 해물누룽지탕이 나왔습니다. 다양한 해물과 야채가 가득 들어가있어서

정말 건강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양이 무척이나 많아서 둘이 먹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양이였습니다. 

위의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찌나 뜨겁게 끓여서 나오는지 호호 불면서 맛있게 뚝배기를 다

비웠습니다. 이 곳은 정말 가족들과 꼭 재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이였습니다. 

추석 연휴에 꼭 재방문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