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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메밀비빔국수 집에서 출출하기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메밀국수가 생각나서 비빔국수를 해 먹기로 했습니다. 재료 : 방울토마토 5개, 메밀국수, 사과 1/2개, 고추장 3스푼, 김치 약간, 참기름, 매실액 2숟가락 우선 메밀국수를 삶습니다. 그리고 국수가 삶아지는 동안 방울토마토를 가위로 잘라서 볼에 넣습니다. 면이 삶아지면 체에 넣고 찬물에 잘 헹궈줍니다. 남아있는 전분을 깨끗하게 헹궈서 체에 준비해 주시면됩니다. 그리고 볼에 국수를 넣고 김치를 다져서 넣고 사과도 길쭉하게 썰어서 같이 넣어줍니다. 그리고 고추장과 참기름 매실액을 넣은 후 비닐장갑끼고 잘 비벼주시면 비빔국수 끝 플레이팅 예쁘게 해서 먹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계란 후라이 2개 올리고 비빈 볼에다 놓고 개인접시에 덜어서 먹었습니다. 모양은 .. 2015. 11. 13.
[제주여행] 월정리 lowa, 고래가 될 카페, 돈향기 제주 여행 3일째 월정리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하기로 결정하고 월정리 해안도로를 돌았습니다. 월정리해안도로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애월해안도로가 정말 짱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항하고 가깝기 때문에 애월해안도로는 마지막날 돌기로 했습니다. 저는 촌남자인지라 카페나 커피집이랑 잘 안 어울리는 사람인데 아내가 좋아하는지라 월정리 해안도로에 있는 카페를 검색해 보니 좋은 곳이 몇 군데 있었는데 그 중에서 우리 부부는 월정리 lowa로 가기로 했습니다. 마음 같으면 '고래가 될 카페'에 가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고 얘기를 들어서 그냥 조금 넓은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외부에서 바라본 카페의 모습입니다. 월정리lowa도 사진에서 보시면 알 수 있지만 손님이 정말 많더군요. 내부 정경은 손님들이 많아서 찍지 .. 2015. 10. 26.
신생아 스킨텍 우리 소윤이 태어나고 너무 감동스러워서 아빠인 저는 그저 눈물만 흘렸네요. 그래도 아빠라서 그런지 손가락 발가락이 다 있는지 먼저 확인을 하고 나서는 그저 한참동안 울기만 해서 확인 못 했는데 아가 왼쪽귀에 스킨택(귀젖)이 있었습니다. 아빠인 제가 보기에는 '조금 쓸데없는 것이 달려있는 것'이라 생각이 들었는데 엄마인 아내는 '자신이 임신중에 뭔가 잘못해서 그렇가'하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나중에 저 붙잡고 한참 울더라고요 ㅜㅜ 제가 달래고 나서 스킨택 제거 관련해서 확인해 보니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아서 경험자로서 글 올립니다. 우선 수술을 꼭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스킨택이 작을 경우에는 병원에서 실로 묶어서 피를 안 통하게 해서 떼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저의 아가도 황달로 대학병원 갔더니 담당의사.. 2015. 10. 25.
[제주여행] 용눈이 오름, 비자림 제주 여행 이틀째 보통 제주 여행이면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이런 저런 풍경도 보고 생각도 정리했겠지만 태교여행으로 온 것이라 그러지는 못하고 주로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활동적인 곳을 가기 위해 선택한 곳이 용눈이 오름과 비자림이었다. 방문한 시기가 2월이었음에도 제주도라 그런지 야외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용눈이 오름은 수없이 많은 오름 중에 하나이고 오름은 기생화산을 의미한다. 그래서 산이 높지 않아서 올라가기에 수월해 임신한 아내도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었다. 이 곳은 용이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서 용눈이 오름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산을 오르기 시작한지 30분 정도 지나서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은 역시 이곳이 화산이었음을 알 수 있게 분화구 부분은 움푹 파였고 그 주위로 한 바퀴를 돌.. 2015. 10. 22.
[제주여행] 용연다리, 용두암 제주도 여행 둘째날 아침 아내의 여행 기조가 '최대한 돌아다니면 볼 수 있는 곳은 다 보자!'이기 때문에 아침부터 용연과 용두암으로 향했습니다. 용연다리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사람이 없는 아침이 좋기 때문에 아침에 왔습니다. 용연입구 앞에 있는 몸국 맛집인데 아침은 호텔에서 조식으로 먹고 나와서 먹지 않았습니다 예상대로 용연 다리에 아침이라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단독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아내는 용연에서 바다로 나가는 쪽에서 한 장 사진을 찍고나서 바로 옆의 용두암으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사진도 흐린 것 같네요 용두암에서는 안 그래도 승천하지 못한 용을 아내가 손으로 더 괴롭히고 있네요 ㅋㅋㅋ 용연과 용두암 사람 많을 때 가기 싫은 분들은 아침에 가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2015. 10. 21.
[제주여행] 동문시장 월척회센터 해물탕 제주도 여행 중 해물탕을 한 번 먹어보기 위해서 여기저기 검색을 통해 확인해서 방문한 곳이 동문시장의 월척회센터이다. 먹는것에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해물탕을 찍은 사진뿐이 없다. 동문시장 중간에 있는 아치 쪽에 자리잡은 회센터는 2층에 손님이 앉는 좌석이 있었다. 일단 올라가서 처음으로 느낀 느낌은 손님이 많고 서빙하는 분이 별로 없어서인지 주문과 반찬을 더 달라고 하는데 불편함이 많아서 약간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해물탕은 위의 사진처럼 문어와 다양한 해산물이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아졌는데 먹다보니 국물이 졸아들어서인지 육수가 원래부터 짠것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짜서 맛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비주얼만큼 못하는 해물탕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해물탕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2015.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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