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백범로 109주 차 : 주차장 없음영업시간 : 월 ~ 일 / 11:00~21:00 동인천에 본점을 두고 있는 소바집 청실홍실을 참 좋아한다. 면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탱글탱글하게 삶아진면이 찬물에 헹궈서 채반에 받쳐서 나오는 느낌도 참 좋습니다. 그렇지만 청실홍실 소바는 먹다보면 감질맛이 날 정도로 양이 매우 작습니다.(그래서 맛있나 ㅋㅋ)그래서 인천에 소바로 유명한 맛집 중 무한으로 소바를 리필해주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남동구 미소로입니다. 소바의 계절인 여름에 찾아갔더니 점심식사 전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만석에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에는 국제요리대회 금상 수상을 하신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자가제면으로 면을 만드는사진이 여기저기 전시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