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역 희망식당(한식뷔페)

주       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정로 202번길 11-27 1층(도화동)

영업시간 : 월 ~ 토 11:00~19:00(라스트오더 18:30)

주  차  장 : 제물포 역 주차타워(골목이라 주차가 힘듭니다) 

직장인의 고민이 가장 깊어지는 점심시간 '어떤 메뉴를 먹을 것인가?'하는 고민을 하다가 오늘은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먹고싶은 것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한식뷔페로 선택했다. 인천 도화동에 위치한 희망식당으로 갔다. 

이 집은 '생생정보통'에도 소개되었고 인천을 다루는 유튜브에도 출연한 곳이었다. 

방송으로 본 것과 같이 제육볶음, 식빵부침, 가자미 등의 메인메뉴가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솥에는 따뜻한 카레가 들어 

있어서 먹고싶은만큼 누구나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메인 메뉴를 지나 보면 다양한 반찬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잠깐 봐도 12가지 정도 되는 밑반찬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 집이 유명해지는데 가장 일조한 간장게장이 있었으나 원래부터 간장게장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1인으로서 패스

반찬을 보니 한 눈에 봐도 비빔밥을 해 먹기 딱 좋은 구성이어서 보리밥에 무채, 제육볶음, 고사리 등의 반찬을 

같이 담았다.  

역시 한 곳에는 계란후라이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잽싸게 후라이해서 비빔밥에 넣었다. 

국그릇에 담은 비빔밥 맛이 없을 수 없는 반찬들이 함께 들어가 있어서 먹기 전부터 군침이 돌았다. 비빔밥을 먹을 수

있도록 대접이 한 곳에 있었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고 국그릇에 비빔밥을 해 먹다가 결국 대접으로 바꿔서 비벼먹었다.  

집에서 맛있는 반찬을 먹지 못하는 사정으로 인해서 결국 식욕을 참지 못하고 다른 접시에도 가득 퍼온 음식들 

사진에는 없지만 저 음식 말고도 카레에도 한 그릇 맛있게 비벼 먹고 정말 맛있게 점심식사가 끝났다.  

한 곳에 있는 커피 머신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한 잔 뽑아 먹고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이런 식당은 정말 집 옆에 

있으면 주말에 아점 먹으로 자주 갈 것 같은데 집옆에 없는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