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청춘이면(전곡점)

주   소 : 경기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 629번길 40 1층

영업시간 : 화 ~ 일 10:00 ~ 20:00(라스트오더 19:30)

주차장 : 식당앞 주차장 있음

연천 재인폭포 입구에 '청춘이면'이라는 상호를 보면서 청년들이 하는 가게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머릿속에 상호가 남아

있었는데 연천에 총 3곳의 '청춘이면'의 지점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찾아간 곳은 전곡점으로 살림집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 느낌이었다. 2층에는 아래 커피머신에서 커피를 뽑아서 먹을 수 있도록 카페처럼 인테리어를 한 것으로 예상된다. 

입구에는 키오스크가 있었고 무인으로 결제를 하는 시스템이었다. 

한 켠에 추가 반찬과 밥을 무료로 먹을 수 있도록 셋팅이 되어 있었다. 

주문한 비빔국수가 나왔다. 쫄면보다 약간 얇은 면발로 비빔국수는 양도 맛도 괜찮았다. 

고기국수는 사진처럼 많은 수육이 위에 고명으로 올려져 있었으며 국물도 맛있었다. 

사이드로 시킨 갈비만두는 찍는 것을 잊고 있다가 반쯤 먹은 후에 찍었다. 

위 설명에서 말했던 커피머신이다. 이 커피를 뽑아서 2층으로 올라가는 것 같다.

입구에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남진 선생님의 사인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맛은 괜찮았던 곳이었다. 방문한 시간이 2시이후에 방문했었는데 점심손님이 한 번 나간 후여서인지 가게 

전반적으로 설겆이가 밀려 있고 오래 기다려서인지 어수선한 느낌을 지울 수 없던 가게이다. 그렇지만 재방문 의사가 있는 곳이다. 갈비만두는 아쉬움이 있는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