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소 :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160
영 업 : 매주 월 ~일 / 08:00 ~ 23:00
주 차 : 상가 주차장 주차가능
오늘은 인천을 대표하는 제과명장의 빵집 안스베이커리 방문 리뷰 합니다. 전국에 제과명장 16명 뿐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만큼 명장의 길에 다다르기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안스베이커리는 전국의 16명의
제과명장의 빵집 중 한 곳이며 군산의 이성당, 대전의 성심당 등 지역을 대표하는 빵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천의
대표 빵집입니다.
안스베이커리는 약 11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데 구월동이 본점입니다. 송도점은 센트럴파크와 마주하고 있어서 차와
빵을 즐기고 센트럴파크도 즐길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주말이면 센트럴파크를 찾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이 날은 딸내미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평일 오전에 빵집을 방문했는데 정말 한산해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양한 고로케류의 빵과 꽈베기 등이 눈에 띕니다.
딸이 좋아하는 담백한 빵들이 눈에 보입니다. 길쭉길죽한 마늘 바게트가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안스베이커리에서 특허를 취득했다는 명란바게트입니다. 맛보기 위해서 하나 픽했습니다. 주말 방문 시 느낄 수 없는
쾌적함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빵 가격은 다른 매장보다 비싼 것도 있었지만 싼 빵들도 있어서
평균적으로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요즘 베이커리카페의 빵 가격이 너무 비싸서 명장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은
매장의 빵 값 치고는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란바게트, 치즈치아바타, 마늘바게트와 커피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명란바게트는 비린내도 안나고 맛있었으며
치즈치아바타도 무척이나 말이 안 되게 맛있었습니다. 저와 딸의 픽은 치즈치아바타였습니다.
딸의 인증사진 한장으로 마무리 합니다. 전체적으로 빵이 맛있었으며 가격도 플랜차이즈 빵집과 비슷해서
좋았습니다. 맛있는 빵과 차 한 잔 즐기고 센트럴파크 산책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계산해야 할만큼 붐비니 평일에 방문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제가 방문한 다른 베이커리 카페와 빵집입니다. 궁금하시면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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